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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쿡 요리책 - 간단하게 완성하는 맛있고 멋있는 한 접시
조윤희 지음 / 책밥 / 2022년 12월
평점 :
간단하게 완성하는 맛있고 멋있는 한 접시
오니쿡 요리책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124/pimg_7381061073721620.jpg)
한 접시에 담았지만 너무나 맛있는 오니쿡 요리를 시작해봅니다.
방학이 되거나 아이와 함께 오래 집에 있는경우 간식에 집밥에 뭘 만들어야 할찌 매번 고민스럽습니다.
이번에 만난 오니쿡 요리책은 개량도 쉽게 표기 되어있고,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여서 더욱 활용하기에 좋은 요리책입니다.
총 6가지 파트로 나눠져 있어 RICE/Pasta/Meat&Seafood/Vegetable/Salad/Dessert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음식을 알아가며 직접 만들 수 있네요.
또한 인스타 #오니쿡 #oneecook 을 통해 더 많은 레시피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124/pimg_7381061073721621.jpg)
우리집은 스파게티를 좋아해요,
그리고 들기름 요리가 많이 판매가 되고 있더라고요,
최근에 들기름 문어 파스타를 먹어봤는데 들기름의 고소함과 문어의 꼬들한 식감, 그리고 깻잎의 향이 너무나 잘 어울리고 맛나서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마침, 책을 첫페이지부터 둘러보다 보니, 들기름 묵은지 파스타가식감이 괜찮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직접 만들어본 요리는 들기름 묵은지 파스를 만들어 봤어요,
남았던 김장김치가 있었고, 베이컨, 페페론치논 그리고 들기름이 준비가 되어 있어서 만들었어요,
양파, 마늘, 김치, 베이컨을 한 입 크기로 썰어놓아요, 파스면을 삶아 놓습니다. 달군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야채를 먼저 볶아요,
나머지 베이컨과 씻어놓은 묵은지를 설탕과 함께 볶고, 파스타면을 넣어 완성합니다.
완성된 음식 보이시나요,
들기름 마지막 넉넉히 뿌려서 윤기를 반짝하게 만들어 놓아요,
시식을 해봅니다.
아삭한 묵은지와 고소한 베이컨, 매콤한 페페론치논이 함께 하여 조화로운 맛이 나오더라고요,
너무 맛나네요, 그렇다고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요.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그리고 파스타 면 대신 떡볶이를 대신하여 묵떡을 새롭게 만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124/pimg_7381061073721622.jpg)
잡곡밥을 많이 해서 먹는데, 가끔 반찬이 부족할 때 솥밥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대게살 솥밥, 소보로 솥밥이 소개됩니다.
소보로 솥밥은 달큰한 간장 소스로 고기를 볶아 밥위에 올렸던 솥밥인데요,
재료도 간단하고 30분 정도면 만들 수가 있어 금새 만들 수 있답니다.
먹고 남은 밥은 소고기 주먹밥으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와우, 활용하는 부분이 매우 좋네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124/pimg_7381061073721624.jpg)
메인을 모두 먹었다면 디저트를 먹어야죠,
한국인은 밥 배 따로, 디저트 배 따로 있다고들 하죠,
전문가는 아니지만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아이들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중 바나나 브뤨레,
설탕 막을 톡톡 깨서 먹는 프랑스식 디저트, 달콤한 맛에 입안이 행복해집니다.
곁들이기 좋은 마실거리, 뱅쇼, 에이드, 샤베트, 그리고 와인까지 특별한 날 한 상차리기 좋을 음식들이 한가득입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만들어 보아요,
어렵지 않고, 빠르게 완성하여 멋진 상차림을 뚝딱 차리실 수 있습니다.
[책밥을 통해 도서를 제공 받고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