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와 개구쟁이 훈스껠리 자기 주도적으로 크는 아이 1
띠나 노뽈라 글, 메르비 린드만 그림, 살미넨 따루 옮김 / 책굽는가마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제목만 들어봐도 즐거움과 개구쟁이들이 이야기인게 묻어 납니다.

 

시리의 생일이 되어.

엄마 아빠는 생일 축하를 해줍니다.

 

시리가 조그마한 선물이라도 가졌으면 하는데...엄마 아빠는  시리를 궁금하게 만들어 줍니다.

드디어 ~ 거무스름한 뭉치를 선물을 받고  한참 쳐다봅니다.

 

어린 아이들이 좋아하는 강아지를 생일선물로 받게 된거죠~

아들 옆에서 정말 부럽다는 눈빛으로 저를 바라 봅니다.~


강아지 이름을 짓는데도 축하해줄 손님이 있어야 한다는..

문화적인 차이도 보여지네요~

 

대부, 수호요정등.

아이들이 모두 모여 이름을 짓네요~

 

훈스껠리 뻬이뽀.

이름도 참 생소하고,

부르기도 어렵습니다.

 

옆에 있는 아들은 중얼중얼 거리며 이름을 불러 봅니다.

훈스껠리 뻬이뽀~

훈스껠리 뻬이뽀~


 

아기처럼 삼형제는 돌봐 줍니다.

젖병으로 우유도 먹여주고, 기저귀도 갈아주고, 장난감 유모차도 태워가면서 무척이나 즐겁습니다.

 

온 가족들이 강아지

훈스껠리 뻬이뽀~


때문에 일어ㄴ는 소동은..

흔히 우리집에서 기어다니는 아기들 같이 심란합니다. ㅎㅎ

유치원 선생님을 통해 교육을 시키는 모습.

어른 앞에서 인사를 하는 모습..

 

우리 아기들이 차례로 커가는 모습 같습니다.

즐겁고 유쾌한 책인것 같습니다.

한참 아이와 즐겁게 이야기 하면서 읽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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