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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용어상식 - 경제의 흐름을 읽고 투자의 기초를 다지는 최소한의 경제용어상식 떠먹여드림 ㅣ 모르면 호구 되는 상식 시리즈
이현우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5월
평점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최근에 뉴스는 경제 이야기가 많다. 트럼프의 취임과 함께 관세, 국채, 기준금리의 단어는 쉴새 없이 흘러나오고 있고, 대한민국도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 되면서 추가경정예산(추경), 첫 날 주가의 상승 등 끊임없이 매일 뉴스가 쏟아져 나온다.
이러한 경제뉴스를 보거나 들을 때 어려운 용어들이 나온다. 모를 때 마다 찾아보는 경우도 있지만 기초적인 용어를 알고 있다면 흐름을 깨지 않고 들을 수 있다는 생각에 경제공부를 시작했다.
경제의 흐름을 읽고 투자의 기초를 다치는 최소한의 경제용어상식 떠먹여드림.
떠먹여줄 수 있는 쉬운 용어를 배울 수 있다는 생각에 이 책을 선택했다.
저자는 현재 경제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구독도 눌렀다.
큰 숲을 보는 경제, 돈의 흐름을 이해하는 금융, 자본주의의 기본 시스템 회계, 세 가지의 내용이 함께 나오기에 모두 비슷한 것 같지만, 저자는 세 개의 분야를 나누어 약간씩 다른 분야임을 설명하고 있다. 본인의 관심사를 체크해 가면서 필요한 부분부터 찾아본다면 보다 즐겁게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기준금리의 뉴스를 접했을 때 비둘기파 매파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제롬파월이 통화정책에 있어서는 비둘기파라고 한다. 비둘기파란 완화적 통화 정책을 주장하는 그룹으로 경제 성장과 고용 창출을 더 중요 시 여긴다고 한다.
학창 시절 배우는 GDP, 환율 등은 대충이 아닌 명확하고 자세하게 확인해 볼 수 있어 경제의 흐름을 함께 하며 배울 수 있어 지식의 성장이 느껴지기도 한다.
일상 생활을 하며 수없이 많은 선택을 하게 되는데 경제학과 심리학을 함께하는 행동경제학, 기업이 소비자의 심리를 이용하여 판매량을 증가시키는 시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내가 하고 있는 소비는 합리적인지 체크해볼 수 있는 계기도 될 수 있다.
지루하지 않게 읽어볼 수 있고 일상 생활을 통해 경제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책, ‘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용어상식,’ 이 시대의 호구가 되지 않도록 여러 번 반복해서 읽어보고 지금의 경제흐름을 파악하며 똑똑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