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최소한의 통계 읽기

나를 위한 최소한의 통계 읽기 - 빅데이터 시대 데이터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
앨버트 러더퍼드 지음, 장영재 옮김 / 북스힐 / 2024년 11월

데이터 문해력이 왜 중요한가, 우리는 지금 간편한 스마트폰을 이용해 무한한 데이터를 검색을 하고 있고 수집을 하고 있다. 개인뿐만 아니라, 우리가 접해져 있는 광고, 뉴스, 방송에서도 데이터를 분석해서 필요한 데이터를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을 믿을 수만은 없을 것이다. 많은 데이터가 일상생활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통계의 오류가 있는지 조작된 데이터는 없는지 확인하고 스스로 잘못된 정보를 거르고, 올바른 정보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데이터 분석하는 데이터 문해력을 갖춰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그러면 데이터 문해력을 갖추기 위해 통계란 무엇인지, 어떻게 반영이 되는지, 데이터를 모으는 방법, 데이터 분석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 하는 내용을 하나씩 살펴볼 수 있다.

내용 중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사용하는 방법이 흥미로웠는데 통계 분석은 5단계의 과정이 상세적으로 소개가 되고 있고 질문에 생각해 볼 수 있는 답이 있어 궁금해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서 단계를 대입하며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통계의 잘못된 해석, 일반적인 함정이 무엇인지 파악해 보는 방법도 소개가 되어 있어 내가 지금 바라보고 있는 자료의 잘못 해석하는 부분이 있는지 편향을 알아볼 수 있는 눈을 갖출 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를 위한 최소한의 통계 읽기>는 현재 통계의 어려움과 올바른 통계의 중요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생활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분별력 있는 안목을 갖추기 위함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읽어보며 느끼고 배웠던 통계적 내용과 도표, 여러 사례를 인식함으로써 데이터를 신뢰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표현한 데이터를 선택하여,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올바른 정보를 구별할 줄 알아 해석해야 할 것이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