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유키 유 지음, 김선숙 옮김, 이명훈 외 감수 / 성안당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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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평소에 스트레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부정적? 또는 긍정적?

스트레스는 약간은 필요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는 건강에 좋지 않다고 느껴 부정적으로 생각이 더 컸던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부정적이라고 느끼는 스트레스에 대해 빨리 해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스트레스, 제목 그대로 책 내용은 어렵지 않게 이해하기 쉽도록 서술되어 있고 한 페이지 읽으면 다음 페이지를 바로 읽힐 정도로 읽을 수 있답니다. 그만큼 흥미롭게 되어있다는 거죠,

저자 유키 유는 도쿄대학을 졸업하고 정신의학과 전문의로 활약 중인 의사입니다. 임상심리학을 응용한 심리 기법을 소개하는 만화 원작자로 활동 중이고 여러 저서들을 출판하였습니다.







스트레스가 좋은 스트레스와 나쁜 스트레스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일상생활 속에서 받는 자극을 마음이나 몸으로 받는 반응이 스트레스인데 대하는 자세에 따라 위험도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나쁜 것은 스트레스 그 자체가 아닌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우리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과민대장증후군이라고 들어보셨죠, 긴장하거나 갑자기 설사가 나타나는 현상, 신체적으로 또는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장운동에 영향을 미쳐 배탈이 나기도 합니다. 약으로 치료도 하지만 정신과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하기도 합니다.


피곤해도 잠이 오지 않는 불면증을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 힘듦을 알지 못하죠, 수면장애로 인해 면역기능도 떨어져 질병이나 감염증에 걸리기도 쉽답니다. 저자는 이러할 때 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해도 신경쓰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잠이 오지 왜 오지 않을까, 내일 괜찮을까 하는 걱정으로 불면증이 더 심해질 수도 있다는 거죠,

스트레스를 알고 나면 스트레스에 따른 나타나는 현상을 확인해 봅니다.



저자는 스트레스로 인한 여러 증상을 살펴보고 원인 그리고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줍니다. 남녀가 다르게 받는 스트레스 예민한 성격에 대한 ‘인지의 왜곡’에 대한 설명 등 여러 가지 내용에 대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알게 되었다면 스트레스에 휘둘리지 않는 습관 그리고 쌓아두지 않음으로써 힘들지 않게 사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데요, 햇빛을 많이 본다든가, 가볍게 운동하는 방법, 주변에서 쉽게 응용해서 해소할 수 있습니다.



물론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는 없지만 스트레스를 정확히 알고 현명하게 해소할 수 있다면 삶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또한 스트레스를 통해 가볍게 긴장함으로써 정신력을 키울 수 있는 점 등 보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러분도 스트레스를 버리려고만 하지 말고 받아들여 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라보면 좋겠습니다.


[도서출판 성안당을 도서를 제공 받고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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