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자존감을 갖고 싶은 10대에게 - 자존감과 나의 미래를 이어 주는 32가지 질문
김원배 지음 / 애플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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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이와 친구처럼 지내고 싶다. 청소년기에 접어들면 느낄 수 있는 혼란과 정체성, 그리고 사춘기를 어떻게 하면 잘 극복할 수 있을까 고민이 생긴다. 

그래서인지 10대가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그들의 생각과 심리적인 부분에 관심이 많이 생긴다. 이번에 만난 책 #단단한 자존감을 갖고 싶은 10대에게는 진로전학상담교사 김원배 선생의 책으로 최전선에서 청소년기 아이들을 만나고, 스스로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를 알게 도와주고 있다. 

언젠가부터 자존감이라는 말이 매우 중요하게 느껴진다. 

자존감이란, 나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말한다. 청소년기가 지나고 성인이 되어서도 자존감에 의해 어려운 과정도 스스로 이겨내고 긍정적으로 앞서 나아갈 수 있기에 이 과정이 형성되는 10대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가이드가 되고 싶어 꼼꼼히 내용을 읽어본다.

자존감을 단단하게 만들어 줄 32개의 질문에 답하며, 활동지를 함께 작성하며 나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고 지금 우리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생활하는데 불편함은 없는지 체크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친구들과의 관계가 매우 중요함을 느끼게 된다.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건강한 친구를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친구는 이익을 추구하는 관계가 아니라는 말에 공감을 할 수 있었다. 조건 없이 친해졌던 어릴 적 친구들이 지금도 함께 할 수 있는 것, 우리 아이도 건강한 친구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 질문하고 일정한 거리를 두는 법 등을 고민해볼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할 것 같다. 

또한 이 시기에 느끼는 감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데, 감정을 이해하고 스스로 표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불안감, 무기력감, 우울감 등의 부정적인 마음을 떨쳐버릴 수 있는 건강한 정신을 길들이는 방법도 내용에서 찾아볼 수 있다. 건강한 정신 긍정적인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청소년 시기에 스스로 생각하고 계획하고 행동하며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 단단한 자존감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 

한 번 지나간 시간은 되돌아오지 않는다.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나 자신을 스스로 사랑하고 매력적인 사람임을 알게 되면, 보다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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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북스를 통해 도서를 제공 받고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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