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는 한자로 이루어진 정형시 이다. 한자 문화권이였던 고대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풍류를 즐기던 옛 선인들은 맛있는 음식과 술 한잔과 함께 시를 읊었다.
정해져 있는 운율에 맞춰 읊어지는 시에는 풍겨지는 멋이 있다. 의미 또한 깊은 향기를 풍기게 한다.
대한민국의 언어는 한글로 사용을 하지만 언어의 70%가량 한자로 이뤄져 있는 것처럼 한자를 모르는 경우에는 뜻을 알기가 어렵다. 어휘를 알면 보이지 않았던 여러 내용을 함께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김정희, 이황, 정약용, 김시습, 한용운 5분의 한시 24수를 소개한다.
조선후기의 문신 추사 김정희, 그림과 시와 산문까지 능통했으며, 서예가인 만큼 추사체라는 글씨체가 유명하다.
정약용은 조선후기의 문신, 유학자, 실학자의 대표적인 인물로 호는 다산이다. TMI로 정해인이 정약용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다. 다산 정약용은 유배 생활을 풀려나면서 완성한 목민관으로 불리 우는 지방 수령이 지켜야 할 내용을 엮은 목민심서를 발행 하였다. 정약용은 정치적 실상, 민생문제에 관심을 가지며 많은 일에도 힘쓰기도 했다. 정약용의 정신에 존경심을 표하며 정약용의 한시도 읽어 본다.
두 분 외에도 조선시대 문신, 학자 퇴계 이황, 생육신의 한 사람 김시습, 독립운동가 겸 승려인 한용운 모두 우리 나라에서 한 획을 그엇던 분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다.
이 책은 한시를 먼저 소개하며 음과 뜻을 확인해 볼 수 있고, 한 자씩 직접 뜻과 음 순서도를 확인해볼 수 있다. 한자는 쓰는 순서와 획이 중요하다. 한시를 읽으며 붓펜으로 써볼 수 있는 페이지도 있다. 한지에 벼루에 먹을 갈며 붓으로 써보고 싶어진다. 한자에 관심이 많은데 한자와 한시를 함께 읽어 볼 수 있어 일석이조이다.
[도서출판큰그림을 통해 도서를 제공 받고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