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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하늘은 하얗다 - 행복을 찾아 떠난 도쿄, 그곳에서의 라이프 스토리
오다윤 지음 / 세나북스 / 202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 성인이 되어 가장 먼저 해외 여행을 가본 곳, 일본어도 되지 않았지만 친절한 사람들로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던 곳이였다. 하지만 몇 해 전 일본에 여러 가지 제재로 인해 불매운동이 일어나면서 여행도 뜸해졌고, 코로나도 겹치면서 더욱더 가기 힘들어졌다. 하지만, 여행의 인연이 있다면 다시 가보고 싶은 나라, 일본이다.
저자는 도쿄 드림을 꿈꾸며, 좋아하는 것에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는 말을 실감하며 5년간 도쿄를 오고 가고 반복했다고 한다. 도쿄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며 책을 썼다고 하니, 나 역시 도쿄의 매력에 빠져보고 싶어 책을 읽어본다.
#도쿄의 하늘은 하얗다. 이 책은 도쿄만을 소개하는 책은 아니다. 저자의 경험과 생각이 함께 녹아져 있는 에세이도 함께 포함 되어있다.
일본 하면 생각나는 질서정연하고 깨끗한 이미지, 다양한 캐릭터들이 살고 있는 곳, 맛있고 노포가 많은 곳으로 이미지를 설명하고 싶다. 도쿄는 일본의 수도이지 중심지이고 신구의 조화가 잘 되어있는 곳이다. 기치죠지 핫플레이스를 여행하다 보니,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 세계를 볼 수 있는 지브리 미술관이 보인다. 미야자기 하야오 감독 이름은 몰라도 이웃집 토토루,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애니매이션은 한 번쯤 보았을 것이다. 우리 집 아이도 일본 애니매이션 원피스, 명탐정 코난 등을 좋아하기에 애니매이션 공간이면 매우 만족할 것 같다. 도쿄에 간다면 이곳은 꼭 가야 할 필수 코스로 표시해놓는다.
화려한 동네 긴자도 가보고 싶은 곳이다. 긴자의 보행자 도로 긴자 주오도리와 우동과 스시도 함께 맛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또한, 절대 실패없는 미슐랭, 타베로그 맛집, 여행은 맛집 방문이 필수라고 생각하는 나에게도 꼭 가보고 싶은 곳이였는데, 돈카츠, 카이센동의 사진은 나의 여행심 리를 자극시키도 한다.
책 속에 소개되는 장소와 맛집의 소개, 명소나 방문하기 좋은 곳 소개도 눈에 띄지만, 저자가 소개하는 도쿄노트의 내용은 많은 정보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일본은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 외국인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저자는 일본은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하고 있기에 해외 취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매력적임을 알려주고 있다.
저자가 살아가는 삶은 도전의 연속으로 보인다.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것도 힘들지만 좋아하지 않는 일을 버리지 못하는 인생도 힘든 것은 마찬가지다. 만일 둘 다 힘들다면 좋아하는일을 하는 것이 조금 더 인생의 행복이 되지 않을까, 인생을 통과하는 여러 관문들을 실패라고 해서 포기하거나 그냥 지나치지 않고 진짜 좋아하는 일을 찾기 위해 도전하는 삶, 경험과 자신을 통해 얻었다고 하는 저자의 인생의 한 부분, 지금의 젊은 청년들에게도 꼭 이 말을 전해주고 싶다.
[세나북스를 통해 도서를 제공 받고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