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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 모두가 안전한 세상을 위한 권일용의 범죄심리 수업 ㅣ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9
권일용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6월
평점 :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범죄심리학 수업,
최근엔 범죄 관련한 프로그램이 많이 소개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한 분이 권일용 교수이다.
국내 1호 프로파일러인 그 분이 쓰신 다른 책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도 너무나 흥미롭게 보았다. 당시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에 인정을 받지 못했지만, 권일용 교수는 직접 발로 뛰며, 직접 범인이 되어 많은 사건 해결을 남긴 것 같다.
내가 어릴 적엔 사이코패스라는 말이 없었던 것 같다.
2000년대 초반이 되면서 한국에서도 연쇄살인범이 등장했고, 이로 인해 심리학자들이 모여 세미나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이론만으로 범죄를 이해할 수가 없었지만, 어느 교수님의 명쾌한 답이 이론을 공부하고 단단한 기초가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p82. 이론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현장에 응용하느냐가 관건이지, 그 둘이 분리되어 있지는 않아.
교수가 소개해주는 5가지 이론을 읽어간다.
가끔 채널에서 범죄 심리를 알아보게 되는데, 그 중 나의 신년과 가치관 등으로 주관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고 말한다.
자기 효능감, 이상 심리 등 여러 이론과 사례들을 보며 조금씩 마음을 읽어 간다.
또한 유아, 청소년의 범죄 교육도 매우 중요함이 느껴진다.
범죄자들이 어릴 적 동물을 학대하거나 공격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하는 경우가 많다. 유아 청소년의 성장기에 부정적인 감정도 제대로 알고 해소하는 방법도 알아야 하고, 타인의 마음을 공감하려면 나의 마음도 누군가를 알고 헤아려 줘야 경험 속에서 나오는 것이다.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지 못해 겹겹이 쌓이고, 사회에 단절이 되면서 묻지마 범죄가 나타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소개되는 가스라이팅, 그루밍 범죄 등의 이야기는 현대사회에서 많이 발생되는 사건이다.
나 주변에는 이러한 일이 없겠지 하면서도 가까운 곳에 눈을 돌리면 너무나 많은 사건사고가 보여진다.
자주 범죄심리학을 접하며, 프로파일러나 범죄심리학자가 되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내가 그 누군가의 머릿속에서 들어가서 생각해 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느껴진다. 권일용 교수의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계속해서 지능화 되고 있는 세상에서 일어날 것 같지 않은 많은 일들을 예방하기 위해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다.
[21세기 북스를 통해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