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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인문학 - 매일 아침 생각의 문을 열어 주는 상쾌한 문장들
공형조 지음 / 레몬북스 / 2022년 4월
평점 :


굿모닝 인문학
아침 10분이 인생을 바꾼다
이 말이 참으로 와 닿는다
아는 말이지만 실천하기 제일 어려운 문장이다.
시간에 맞춰 조금 더 일찍 일어나는 것이 아니 조금이라도 더 늦게 일어나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렸다.
10분의 독서 시간이 쌓이고 쌓이면 하루가 되고 1년이 될 수 있다.
하루의 시작인 아침 시간을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싶은 마음이긴 하다.
내용을 읽으며 내일 부터라도 일찍 일어나는 습관으로 도전해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책은 겨울, 그리고 봄, 여름, 가을 , 다시 겨울과 봄
사계절의 파트에서 연결되는 내용이 아니어서 원하는 주제로 읽으면 된다고 한다.
지금은 봄이니, 봄 파트의 주제에 먼저 눈이 가네요.
아름다움의 어원을 보니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외모가 아닌,
아는(知) 것, 한 아름 가득 찬 상태, 나 다운 것
많은 뜻에 대해서 놀랍지 않을 수가 없었다.
내가 가장 선호하는 기호품 커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커피를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커피맛을 기가 막히가 아는 것은 아니다.
따뜻한 커피를 좋아하고, 적당한 농도의 커피를 좋아한다.
신선한 커피는 거품이 많은 것은 알고 있지만, 첫 번째 내리는 드립 커피에 짠맛은 처음 알게된 내용이다.
여러 주제들을 통해 생각의 깊이와 함께 상식도 쌓여가는 것 같다.
글 마지막에 오늘도 책을 통해 기적을 경험하세요, 아자!! 라는 말에 힘을 얻는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살아보지 못했던 다른 사람의 삶을 함께 간접경험을 위해 그리고 지식을 위해 책을 읽으려고 노력한다.
노력하다 보면 보이지 않았던 기적이 나에게도 올 것이라고 믿는다.
굿모닝 인문학,
평상 시 언급하는 단어, 사랑, 행복, 공감, 용기 외에도 오늘의 질문을 통해 조금은 더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답을 위해 오늘도 생각을 한다.
매일 아침 조금의 시간을 내서라도 하나의 주제를 읽어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레몬북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