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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0분 철학 수업
장웨이.션원졔 지음, 이지수 옮김 / 정민미디어 / 2022년 4월
평점 :
품절



p19. 세상에 대한 호기심, 이것이 바로 ‘철학’을 싹 틔운 씨앗인 셈이다.
나는 철학을 왜 좋아하는가,
예전에는 철학이라 하면 인생에서 필요하지 않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책을 읽으며 생각한 부분은
고대 철학자들의 모든 사물을 근본적으로 생각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큰 발전이 없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지혜를 사랑하는 철학의 어원처럼, 생각하기 좋아하고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 철학자
이들은 생존하기 위해 지식을 파헤치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발전해 나갈 수 밖에 없었다.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유명 작가 장웨이와 문학선생님 션원졔 저자가 함께한 매일 10분 철학 수업은
고대 철학자 15명의 15가지 이야기가 소개가 되고 있다.
전달력 좋고, 문학이 만나 이야기 형식으로 소개가 되어 어렵고 딱딱하기만 철학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읽어 볼 수가 있었다.
고대그리스 최초 철학자로 인정 받는 탈레스
탈레스는 ‘물은 만물의 근원이다’ 라는 명언을 남겼다.
과학자가 아닌 철학자의 의미로 물을 생각해보면 인간은 물을 중심으로 사람이 정착을 했고,
역사적으로 물을 중심으로 활동이 펼쳐졌다라는 의미로 봤을 때
탈레스가 주장한 명언은 대단히 의미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이 든다.
다른 관점으로 피타고라스는 세상의 근원이 물이 아닌 수(數), 숫자라고 주장했다.
‘1’이라는 기본적인 숫자 창조의 원천인 ‘4’ 피타고라스의 이론과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 책의 특징은 각 고대 철학자의 인물과 이론과 의견,
그리고 인물 키포인트와 지식 포인트 중간의 삽입된 삽화가 철학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어쩌면 철학자들이 주장한 심오하고 어려운 이론을 이해하기 위해 많은 자료를 찾아봐야하고 이해해야하고,
그들이 주장하는 원론적인 두꺼운 책을 살펴봐야 할 수도 있다.
많은 철학 책의 내용을 읽다가 막히고 어려워 책을 덮어버리기 일쑤였으나
매일 10분 철학 수업은 끝까지 15명의 이름만 들어보는 것이 아닌,
뇌가 섹시한 지식인들의 그들의 주장한 이론, 그리고 말하고자 하는 의견과 근거 등 모두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정민미디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