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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의 마음속에는 길을 잃고 헤매는 이가 있다 - 심리학자 곽금주의 눈으로 바라본 우리 시대 내면의 초상
곽금주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2년 3월
평점 :


직업을 고민하며 퇴사를 해야할찌 창업을 해야할찌, 고민이 되는 요즘이다.
늘 직업을 선택할 때 좋아하는 일을 해야 평생 간다고 생각했다.
좋아하는 일은 즐겁게 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틀리진 않지만, 실제 내가 잘하는 일도 생각하지 못했던 내가 우물안 개구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생의 모든 것이 선택이다.
학교에서 전공하는 과를 그리고 취업을 할 때 퇴직을 고민할 때에도 진짜 좋아하는 일인지, 잘하는 일인지의 균형을 생각하며 결정하야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음을 알게 된다.
실제 내가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두 가지 사이에서 균형을 잘 맞춰야 한다는 결론을 보며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선택에 있어 신중한 고민이 필요함을 느끼게 된다.
심리학자이자 교수인 곽금주 저자는 지금 마음속에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함께 생각해볼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현대를 살아가면 나 혼자만이 가지고 있는 고민인 아닌 많은 사람들이 함께 생각해보는 어려움이라고 생각하며 읽어봐야겠다.
1장 스스로를 이해하기
2장 관계
3장 불안과 고통의 원인
4장 우리 주변의 갈등
대한민국은 집단문화가 강한 집단이고, 관계를 중시 생각하지만
반대로 혼술, 혼밥, 혼영 등 혼자만의 시간에 매력을 느끼며, 사적인 부분을 중시하는 시대적 분위기를 생각해볼 수 있다.
왜 이러한 분위기가 생성이 되었는지,
여러 세대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직장 생활에서 내가 지켜야할 선 등을 함께 확인해볼 수도 있다.
함께 살아가야하는 관계를 무시할 수 없으니.
지나친 혼자가 아닌, 타인과의 적절한 관계를 유지하며 생활한다면 정신적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사회 인간관계 그리고 사랑과 이별관계, 가족과의 관계 등 나와 타인의 관계 속에서 준비와 이해 속에서의 불안과 고통의 상태,
그 속에서 가져오는 혼란과 해결에 대한 부분을 살펴볼 수 있다.
책 속에서는 지금 막 사회생활에 접어든 MZ세대 부터 기존 세대까지 아울러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까지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마음속에 걱정과 혼란이 어지럽게만 느껴졌는데
이러한 부분을 혼자 감당하고 정리하는 부분이 어려웠다.
하지만 심리학자가 써내려간 정리된 내용을 보니 조금은 나와 타인을 확인해 볼 수 있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심리학에 많은 관심이 있어 읽어보는 내내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지금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만 일어나는 일이 아닌,
많은 사람이 함께 고민하고 걱정하는 일이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깨닫는다면
근심과 걱정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한스미디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