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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 성격 상담소 -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성격 때문에 인생이 힘든 당신에게
기시미 이치로 지음, 이영미 옮김 / 생각의날개 / 2022년 4월
평점 :


아들러 성격 삼담소
최근에 기시미 이치로님의 책을 몇 번 접하고 심리적인 부분에 심도 있는 내용을 접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새로운 신간이 나왔다는 소식에 꼭 한 번 읽어보고 싶었다.
저자 기시미 이치로는 아들러의 심리학회가 인정한 카운슬러이자 같은 심리학회의 고문이다.
<미움받을 용기>의 책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살면서 나는 ‘성격’이라는 부분은 타고난 줄 알았다.
보통 이 사람은 내성적이야, 외향적이라고 단정 지어 소개하거나
최근 유행하는 MBTI의 성격 유형으로 나를 그 곳에 억지로 끼워 맞추고 있는 듯 느껴지기도 했다.
p13. <아들러의 인간이해>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실려 있다.
인간의 본성을 알기 위해서는 불손하거나 오만해서는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겸허함이 필요하다.
뉴스에서 직장 채용절차에서 MBTI유형에 따라 채용여부가 결정되는 부분을 보며,
몇 가지의 유형으로 성격을 정해버리고, 이로 인해 채용을 거부하는 일이 정말 근거 있는 일인가 생각한 적이 있었다.
아들러의 인간 이해처럼, 인간의 본성을 판단하고 결정을 내려야 한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 보다 신중함이 필요함이 느껴진다.
이 책에서는 1장부터 5장으로 나누어 성격 유형별로 나누어 소개가 된다.
성격의 특징에 따라 구분해서 소개되는 내용을 보면
보이지 않는 밑바탕에 깔려져 있는 마음에 따라 나타나는 성격을 제대로 알고 나면
왜 이럴 수 있는가, 어떻게 저러한 성격을 보일 수 있는가에 대한 내용을 파악해 볼 수 있다
성격 특징에 따라 각 장의 성격 심리학 강의 중 질의 응답을 살펴 볼 수 있는데
실제 느끼고 대처해야할 여러 감정, 그리고 관계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가져 볼 수 있다.
성격은 자기가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같은 환경이라고 생각하지만, 태어난 순서와 다른 사회에서 만나는 환경이 모두 다를 수 밖에 없어 스스로 느끼고 선택하기 때문에 다를 수 있다고 말한다
내가 원하는 성격의 목표가 있다면 변화될 수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편했던 마음과 행동으로 인해 형성된 라이프 스타일이라는 것이 있다. 나 자신이 라이프 스타일이 있기에 바꾸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다면 성격을 변화하기도 어려운 것이다
사람은 모두 관계 속에서 살고 있다.
내 성격을 변화하려는 이유를 생각해보며, 바꾸려는 용기가 필요하다.
용기를 가지고 변화하려는 마음자세를 가졌다면 이미 성격 변화를 시작한 셈이다.
[생각의날개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