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창문 밖의 별 다봄 어린이 문학 쏙 2
온잘리 Q. 라우프 지음, 정회성 옮김 / 다봄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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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창문 밖의 별

하늘에서 반짝이는 별을 보며 한참을 쳐다봅니다.

반짝이고, 아름다운 별을 보며 따뜻한 생각을 하기도 모자란 시기에

엄마를 그리워하며 떠올리는 아이, 애니야를 만나 봅니다.


새로운 별을 찾아내는 천문학자, 천문학자보다 더 멋지게 들린다고 말하는 별 사냥꾼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애니야는 동생 노아와 함께 위탁 가정에 맡겨집니다.

위탁가정엔 함께 살고 있는 트래비, 벤 그리고 소피라는 아이가 함께 있어요.

참, 이 집 주인인 이우추쿠 부인도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이우추쿠 부인이 있는 위탁가정은 너무나 따뜻합니다.

상처 입은 아이들과 함께 있지만, 더 이상 상처를 입지 않도록 배려를 해줍니다.

저도 엄마인지라, 배려가 쉽지 않을텐데, 제가 더 느끼게 됩니다.

갑자기 엄마가 애니야와 노아의 곁을 떠나고

애니야는 말을 잃게 됩니다.

어느 날, 거대한 불덩이가 칠흑같은 어두운 우주를 가로지르는 화면을 보며

노아는 큰소리로 말합니다.

“엄마야, 엄마라고!“

하늘에 나타난 새로운 현상에 관하여, 새로운 별의 이름을 짓기 위해

그리니치 천문대의 사이트를 소개해줍니다.

애니야가 나도 모르게 “엄마”라며 목소리가 돌아옵니다.

애니야가 엄마를 잃어버리게 된 일도,

집에서 많은 놀이를 해야만 했던 일도,

복지사인 트레버스 양과 캐럴린 루이스 형사와의 대화 속에서

아이의 두려움과 담담함 여러 감정들이 섞여 있음에 가슴이 무너져 내리네요.



다시 돌아가

내 창문 밖의 별은 애니야와 노아. 그리고 트래비와 벤은

엄마의 별을 찾기 위해 왕립 그리니치 천문대로 떠나는 여정이 그려집니다.

무사히 새로운 별의 이름을 지을 수 있을까요,

다른 친구들도 함께 행복한 가정으로 떠날 수 있을까요,

따뜻하고 용기 있는 우리 아이들을 만나며 여행을 떠나봅시다.



최근 사회적 이슈에 가정폭력, 그리고 상처 받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너무나 많습니다.

어른들의 문제를 순수하고 해맑아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까지 넘어가야 하는지

뉴스를 볼 때 마다 가슴이 너무나 아프고 무너져 내립니다.

유명인도 어릴 적 가정폭력에 시달려 늘 가슴에 묻고 사는 이야기를 보게 됩니다.

어른이 되어도 어릴 적 상처는 남아있는 것 같아요,

가슴 아픈 주제이지만, 아이들만이 보여 줄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찾아볼 수 있어

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감동과 아이들의 순수함과 따뜻함을 보여주고 싶다면

#내 창문 밖의 별 아이와 함께 꼭 읽어봤으면 하는 내용입니다.

[다봄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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