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어휘력 - 발표력부터 성적 향상까지 읽고 말하는 자신감을 얻는 힘
이향근 지음 / 유노라이프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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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전엔 학기 초가 되면 반에서 공개수업을 했었죠,

공개수업에서 선생님의 질문에 발표하는 아이들을 보면

단답형으로 짧게 대답하는 아이, 유창하게 말하는 아이, 표현이 서투른 아이 등 다양한 발표형태가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우리아이는 어땠을까, 다시 기억을 떠올리며 발표는 잘했는지, 자신감은 있었는지, 

어휘력은 괜찮은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아이의 어휘력, 

우리나라 문맹자는 적지만 실제 문맹률이 높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 

실제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은 없지만, 

그만큼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초등학교를 지나 중학교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많은 지문과 해석을 어려워하는 부분을 보며 어휘력에 대한 중요성도 느낄 수 있습니다. 

어휘력은 글씨만 읽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형태, 의미 등 복잡한 글을 해석하고 효과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말합니다. 

어휘력은 익힌다고 길러지는 것이 아니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이러한 어휘력을 키우려면 어떠한 방법,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배워봐야 할 것 같아요. 




어휘력은 글로 익히는 것이 아닌 아이와의 대화 속에서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방법을 찾아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낭송과 낭독의 내용에서 중요한 점을 찾을 수 있는데요. 

머릿속에서 정리해 놓았던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말로써 이야기 함으로 정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자는 반려견이나 반려묘에게 책 읽어주는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을 소개해주고 있네요.

동물들에게 천천히 읽거나 떠듬떠듬 읽어도 혼나지도 않고, 비웃지도 않는 청중이 있다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에게도 낭독과 낭송 제가 몰랐던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해봐야겠어요. 




교육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최근 여러 책에서도 접해보았던 하브루타 어휘습득법도 소개가 되고 있네요. 

‘하부르타’는 2명이 짝을 지어 질문, 대화 토론하면서 진리를 찾는 교육법인 내용은 모두 알고 계시죠, 하부르타의 장점은 아이들이 생각하게 만든다는 부분이죠, 

한 문장이든, 하나의 그림책이든 다양한 질문과 대화를 통해 지혜를 배우는 부분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현재 서울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입니다.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한 경험도 있고, 여러 나라의 문학교육을 연구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20년 이상 국어교육전문가가 제시하는 내용여서인지 믿음이 갑니다. 


책에서 소개해준 내용, 

서로간의 대화, 소리 내어 읽고 의미를 생각하는 방법, 1권의 책을 읽더라도 긴 호흡으로 읽기, 토의와 토론, 마인드 맵과 해시태그로 주제를 파악하는 법

아이와 실제 사례를 적용해 볼 수 있는 내용이라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아요

차근차근 따라해 보려고 합니다. 

똑똑하고, 말도 잘하고, 그리고 무엇이든 자신감 있는 어휘력이 풍부한 아이로 만들어 볼까요, 

아이의 어휘력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유노라이프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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