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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한 클래식 - 삶에 쉼표가 필요한 순간
전영범 지음 / 비엠케이(BMK) / 2021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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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쉼표가 필요한 순간
#당신을 위한 클래식
주말 점심, 집에 햇살이 들어오고 조용한 시간 가끔 며클래식을 듣는다.
클래식은 마음의 안정이라고 해야 하나,
클래식을 듣는 가장 큰 이유, 정서적으로 마음의 차분함을 느끼기 위해 듣게 된다.
전문적인 용어는 어렵지만,
설명에 따라 읽고 클래식을 듣게 되면 더 풍부한 감상을 할 수 있다.
클래식하면 어렵고, 전문적이고,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 하고, 비싼 교육과정 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저자가 소개하는 내용을 보면 모든 것이 일치하지는 않는다고 생각이 들었다.
꼭 타고난 재능에 의해서가 아닌 노력에 의해서 천재가 만들어 지는 경우도 있고,
보헤미안 랩소디, 대부 등의 영화 속에서도 클래식이 녹아져 있는 내용을 보니, 클래식이 대중적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이든, 슈베르트도 부유한 삶을 살지 않았고, 천재라고 불리 우는 작곡가도 99퍼센트의 노력이 있었음을 말해준다.
최근 탱고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 ‘리베르 탱고’,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 2악장 한 번쯤은 들어본 클래식이다.
소개가 되어 감상을 해보니, 우리 생활 속 깊은 곳에 많은 클래식이 들어와 있었다.
보통 언어가 거장들의 언어를 사용하다 보니 어렵기도 하지만,
협주곡, 교향곡, 악과 장 번 등 용어를 자세한 설명을 미리 듣고 클래식을 만나면 흥미롭고 즐겁고 신나게 들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탈리아어인 안단테는 악곡의 빠르기 중 ‘느린 속도 쪽으로’를 말한다.
손가락 장애를 가진 피아니스트 이희아의 연주
소아마비 장애인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츠하크 펄먼이 협주곡을 연주하는 도중 바이올린 줄이 끊어졌지만 펄먼은 지휘자에게 계속 연주하라는 사인을 보내고 3줄로 끝까지 연주했다고 한다.
p51. “때로는 부족하지만 주어진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결핍은 분명히 불편함을 수반하지만 불가능을 의미하지는 않으니까요.
그들의 음악을 대하는 자세에 있어서도 조금은 느리지만 당당한 모습, 누구나 해낼 수 있는 연주가가 아닌 특별한 마음 연주가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지금까지 나약하고 게으른 모습을 보며, 그들의 열정적인 마음과 어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이 너무나 배우고 싶어졌다.


전반적인 배경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당신을 위한 클래식은 내용 외에도 좋은 클래식 소개가 너무나 마음에 든다.
각 장마다 협주곡, 오페라, 교향곡 등을 들을 수 있는데.
QR코드를 통해 클릭을 하게 되면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소개되는 라흐마니토프, 피아노 협주곡 2번
네모리노와 아디나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묘약 오페라 중 남몰래 흐르는 눈물 등
그 외에도 유명하고 다양한 장르의 클래식을 감상 할 수 있다.
클래식하면 듣기 어려울 것 같다는 기존의 편견을 줄여주는 내용이고,
많은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책이여서 배경 지식까지 늘어나, 백번 만족한다.
이제부터 클래식을 들으며, 클래식의 배경과 내용, 감정에 대하여 기록하려고 한다.
알면 보인다고, 클래식의 기초를 계속해서 공부해 나감으로써 더 넓고 멋진 클래식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BMK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