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대신 출근하는 워킹맘입니다
장정은 지음 / 북퀘이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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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대신 출근하는 Working Mom입니다.

 

우리나라 엄마는 여러모로 힘들다.

보통은 독박육아, 또는 육아와 함께 하는 워킹맘으로 살아가고 있다.

저자도 보통 아이의 엄마처럼,

아이가 태어나면서 영아 산통으로 힘들고,

머리도 제대로 못 감을 정도의 내 시간이 없는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다.

산후우울증으로 고생하며, 처음 엄마가 되며 힘든 과정을 모두 겪는다.

 

아이가 행복하려면 엄마가 행복해야 한다는 이야기에

출근을 결심 하며, 베이비시터의 불신, 이모와 친정어머니까지 함께 했던 육아의 이야기에 지금 우리나라 육아의 현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간절함은 아이를 키우고, 이쁘고 바르게 키운 아이들 덕분에 같은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경험과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강사도 되었다.

 

보습학원 강사 및 개인과외 교사, 면세점 판매직, 유치원 영어 특강 교사 ,아동 도서 영업, 호텔프런트 근무, 보험 세일즈 매니저 등 15가지 이상의 직업을 거치며, 친정엄마의 교육관, 자녀의 자립심으로 일어 설 수 있는 모습도 인상적 이였다.

 

저자의 삶은 최선을 다하는 삶으로 배울 점이 많다.

아마도 여러 가지 직업을 경험 할 수 있는 부분은 ‘내가 직접 해보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미리 판단하지 말자’ 라는 생각이 많은 영향이 있다고 생각이 든다.

직업을 선택할 때에도 남을 의식하여, 이러한 점은 어렵다고 생각이 들어 여러 핑계로 인해 직업을 쉽게 선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p220. 일을 쉬지 않고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일을 통해 성장하고 싶었던 간절한 마음 때문이었다고 생각한다. 워킹맘이라면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겠지만, 내가 하는 일에 대한 ‘가치’를 기억하길 바란다.

 

요즘은 남편이 전업 주부의 역할을 대신 하는 경우가 많다.

남편의 15년 회사 생활을 정리하며, ‘안식년’을 선물하는 저자의 멋짐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사람들의 눈이 있어 이런 저런 핑계로 남편의 퇴직은 공개적이기 어려운 점이 많다.

하지만 어느 기사에 보니, 아내는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을 배려해줬다고, 남편은 집안일을 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각자 본인이 잘 하는 일을 하는 게 맞지 않을까, 하는 공감대를 이끌었던 내용이 있었다.

 

나도 아이를 출산하고 거의 쉬지 않고 워킹맘으로 삶으로 달려왔다.

성장하고 싶었던 간절함, 꼭 성공을 이루었다고는 말할 수 없다.

목표가 있어 달려 왔음에 우여곡절도 많았고, 육아의 어려운 점에 대해서 저자의 내용에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이어가고 있는 나에게 셀프 칭찬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제목답게 모든 워킹맘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지금 현재가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간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러한 힘든 경험이 성공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밑거름이였음을 알게 되는 시간이 올 것이다.

 

긍정적인 힘과 끊임없이 성장하는 강사인 듯하다. 저자는 지금도 열심히 강연을 한다.

기회가 된다면 강연도 들어봐야겠다.

 

[북퀘이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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