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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사람은 특별하다 - Reinvent: 50대가 고유한 내 인생을 재발견하는 마지막 기회라면
마작가 지음 / 페스트북 / 2021년 8월
평점 :


방황이라는 의미를 생각해 본적이 있었나,
문득 책을 읽어보며 의미를 되새겨본다.
언제였더라,
예전 사춘기 때, 그리고 취업을 하려고 할 때,
그리고 마흔이 지나서 지금,
계속??
생각해보니,
사춘기 때는 나는 누구인가, 나의 정체성을 알아가고자,
그리고 취업시절엔 남들은 어느 대기업에 취업을 했네, 공사에 취업을 했네, 공무원이 되었네라고 할쯤, 중소기업에 취업을 한 나에 대하여,
지금 내가 잘 한 것인가, 내 인생은 고속도로처럼 펼쳐져 있을까,
지금의 나,
나의 남은 인생은 어떻게 살 것인가,
은퇴는 언제 해야 할 것인가,
얼마나 행복하고 즐겁게 살 수 있을까,
매순간이 고민으로 방황을 한다.
저자인, 마작가는 방황하는 사람이 얼마나 특별하고 아름다운 존재인지를 말하기 위해 책을 썼다고 한다.
방황하는 우리들이 안쓰러움이 아닌 특별한 존재로 느낄 수 있다니, 책 내용이 궁금해졌다.
저자는 말한다.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은 방황하지 않는다.
현실에 안주하여 더 높은 이상을 바라볼 눈이 없다면, 너무 재미없는 인생이 아닌가
방황이란 단어로 단정지진 않았지만, 저자의 눈으로 바라보니,
방황이란 단어도 어울리는 듯하다.
자아실현, 자기초월이라는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
p32. 자기초월이란 삶의 의미와 목적이라고 바꿔 말할 수 있다. 자아실현은 자기 중심적이다.
그러나 삶의 의미와 삶의 목적은 나 자신의 문제라기보다는 조금 더 ‘나와 세상’의 문제에 가깝다.
그리고 3층에서 찾지 못했던 이 삶의 의미와 목적은 다락방에 숨겨져 있다.
저자가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곱씹으며 생각한다.
동일하게 방과 다락방으로 나눌 수는 없지만,
삶을 바라보고 나아가려는 방향은 나와 일치하지 않나, 생각하며
1층, 2층 3층 다락방, 그리고 찾기 힘든 미지의 세계 다락방의 열쇠꾸러미를 생각하며
나의 인생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다락방을 찾아 열쇠를 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내 인생을 주체적으로 긍정적으로 살아가자 라는
자기 주체적 삶을 다시 생각해 보게 했던 책이란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마작가님의 유튜브도 들어가 주제와 내용도 살펴본다.
새로운 기회가 생긴다는 말
인생 중반쯤 살짝 희망이 생긴다라는 변화가 생기는 날이다.
[페스트북미디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