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은 왜 생길까?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올바른 시선 1
조항록 지음 / 주니어아라크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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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은 왜 생길까_우리사회를 바라보는 올바른 시선

 

아이가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수업과 토론도 있고,

언론, 미디어에서도 여러 가지 갈등 상황을 다루면서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어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갈등, 부부의 갈등, 자녀와의 갈등 등 개인적인 생활에서 언어로는 많이 접해 보았다.

하지만 사회적 갈등을 따로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적은 없는 것 같았다.

어려운 단어, 용어 등을 어떻게 풀어나가는지도 궁금했다.

 

이번 기회에 아이와 함께 갈등이라는 정의도 알아보고, 사회적으로 어떠한 갈등이 일어나는지 함께 확인하고 싶었다.

갈등은 작게는 가정의 일상생활에서 조금 더 나아가 지역에서 그리고 회사에서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겪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갈등은 사전적 의미로 두가지 이상의 목표나 동기 정서가 충돌하는 현상을 나타낸다.

 

하계올림픽도 끝나고 패럴올림픽도 곧 막을 내린다.

아직도 우리 사회는 하계올림픽과 하계올림픽의 중계에서도 차이가 나는 듯하다.

최근에 미국과 텔레반의 갈등 또한 여러 가지 문제를 낳고 있다.

 

이 책에서는 총 14가지의 갈등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부자와 서민, 여성과 남성, 남한과 북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타인과 나 등.

14가지의 주제를 통해서 갈등 상황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

한걸음 더 1.2 이라는 내용을 통해서 갈등에 관련된 책. 용어 등, 그리고 갈등을 극복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다.

아마도 뉴스나 SNS 등 여러 매체를 통해서 금수저, 흙수저라는 내용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금수저, 흙수저를 어른들이 언론에서 이러한 사람으로 만들어 내고 있는 건 아닌가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돈이 있어 flex하면 금수저, 그렇지 못하면 흙수저, 부모에게 물려 받은 금전적인 단편적인 면만 보고 판단하고, 따라갈 수 없다는 등 부정적인 말로써 기회를 버리게 하고 있는 것 같은 사회, 그 말을 들으면서 크는 우리의 아이들, 그리고 어른들이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다.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단어가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

 

다시 돌아가 첫 번째 주제인 부자와 서민의 이야기다.

사회 수업시간에 배웠던 부익부 빈익빈(부자는 더욱 부자가 되고, 가난한 자는 더욱 가난해지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이라는 말도 있다. 가장 많이 소개되는 내용 중 아파트값이 예전에 비해 2~3배 가량 오르다 보니. 월급을 하나도 쓰지 않고 10년동안 꼬박 모아서 살 수 있다고 말할 정도이다. 반면, 아파트를 몇 채씩 가지고 있어 자녀에게 증여한다. 이러한 이야기로 허탈한 적이 있을 것이다.

생활고로 인한 자살, 고독사 등을 개인의 문제로 한정 짓는다면, 그리고 사회복지제도처럼 정책이 없다면, 아마도 계속 많은 사회적 문제가 나타날 것이다.

 

 

여성과 남성

초 중 고 교과서에 나오는 삽화에서 여성과 남성의 성 역할에 편견을 드러나 있는 점,

사관학교 생도가 소수에서 인원에서 원하면 함께 교육되고, 장군으로 진출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점도 변경이 되고 있다.

양성평등, 페미니즘의 뜻을 정확히 알고 올바른 내용으로 사용했으면 좋겠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갈등

선천적으로 장애를 타고난 헬런 켈러의 이야기, 루게릭병을 알았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후천적인 장애를 가졌지만 극복하며, 많은 사람에게 존경을 받아왔던 루즈벨트 대통령의 이야기는

누구나, 언제, 우연한 사고로 장애인이 될 수 있으니 역지사지 방식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음을 이야기한다.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가는 동등한 구성원임을 인지하고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지금까지 아이와 함께 여러 가지 갈등 상황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편견과 선입견 없이 사회의 갈등을 바라보아야 하는 노력이 필요함을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책에서는 갈등에 대한 원인 뿐 아니라 갈등에 대해 어떠한 방식으로 해소해 나야가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였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도 있는 갈등 상황 내용으로 어떠한 내용도 가볍게 다루는 내용은 아니지만,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어린이 그리고 어른도 함께 고민해 봐야 하는 갈등, 많은 부분을 생각하게 만든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함께 살고 있는

모든 남성과 여성, 어른과 어린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올바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다.

 

 

[주니어아라크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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