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토크라시 - 학교 교육의 새로운 미래 미래 사회와 우리의 교육 1
이영달 지음 / 행복한북클럽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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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토크라시(meritocracy) 1_ 학교 교육의 새로운 미래

 

우리는 나의 능력을 펼치고 살고 있는가,

나의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을 받고 있는가,

서구 선진국의 교육 모습을 보면서 언젠가 변화가 될 수 있겠지 하며,

우리 아이들 세대에서는 교육의 과정이 변화가 될 수 있겠지 하며 기대도 했었다.

 

메리토크라시는 능력에 따라 사회적 지위나 권력이 주어지는 사회를 말한다.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능력에 따라 미래 사회에서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내가 학창시절에 교육과 지금 우리 아이들이 받는 교육에는 큰 변화가 있었을까,

변화도 있다.

분필가루 맡는 칠판이 없어졌다든가, 삐그덕 거리는 나무 책상과 의자, 바닥 등은 변화가 되어 교육적인 환경은 좋아졌다.

하지만 지난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교육 과정에 대해서는 크게 변화된 내용이 없다.

아직도 아이들의 학교 교육보다는 사교육을 위주로 공부하는 일상

개정 교육과정을 내놓고 교육과정의 변화를 말하고 있지만, 대학 입시를 수능의 결과에 한 번에 결정되는 내용 등,

변화된다고는 말은 하지만 아직도 한참 아쉬운 교육과정이다.

 

저자의 책에는 여러 나라의 교육 시스템과 혁신, 앞선 모델의 사례를 소개해주고 있다.

미국의 유아-초중등(K-12) 교육의 경쟁력은 OECD국가 중 상대적으로 우수하지 못하다. 하지만 미국의 대학 교육 경쟁력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법률로 뒷받침되는 개인화된 학습이 있다는 것이다.

미국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력이나 학습 방법, 기호 등을 개인의 기준에 따라 학제와 교육과정의 이수, 평가 방법까지 선택할 수 있다.

 

최근에 현재 중2 아이들부터 입시에는 고교 학점제가 도입이 될 거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고교학점제의 취지는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으로 지역대학과의 네트워크 구축, 순회교사제, 공유학교와의 수업공유 등을 내놓았다.

하지만 고교학점제가 지역 간의 교육 격차가 더 커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지역에서도 전문적인 교사를 공급해야하나 고급 인력을 구하기 어렵다는 점,

강남 등의 학교는 인재 교사나, 사교육의 인프라가 좋기 때문에 고교 서열제가 부활 될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우리도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나, 계속해서 좋은 길로는 가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선진국의 교육 인재들의 교육과정, 미국에서 부활 된 개인화된 학습에 대한 이해도 필요한 듯하다.

개인화된 학습은 실제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평가가 어려운 부분이지만, 새로운 조직이나 책임 시스템이 맞물려 발전 시키는 과정을 우리의 교육 현장도 앞장 섰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본다.

꼰대-라뗴라는 교육 현장의 아직도 없어지지 않는 권위주의 등이 본인의 생각과 능력을 자유롭게 펼칠 수 없다.

 

제발 자라나는 우리아이들이 입시 지옥으로 인한 우울함과 자살률 등 이런 비극이 없는 나라에서 살았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 본다.

 

저자가 학교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 있는 내용과 사례를 교육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분들이 받아들이고 노력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미래의 우리 아이들도 이러한 교육을 변화 시킬 수 있도록 이 책을 꼭 읽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본다.

 

[행복한북클럽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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