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버려야 내가 산다 - 마음의 자립을 시작한 여자를 위한 심리학
박우란 지음 / 유노라이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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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을 버려야 내가 산다.

_마음의 자립을 시작한 여자를 위한 심리학

 

우리 집 아이가 책 제목을 보며, ‘무슨 일이야, 왜 이런 책을 봐?’하고 물어본다.

이 책은 이별을 고하는 책이 아니라, 나의 마음을 변화 시키는 심리학책임을 알려주며, 안심 시킨다.

결혼을 하고 많은 시간이 흘렀다.

나 역시 어느 순간부터 내가 너무 의지하고 살고 있나,

너무 맞춰서만 살고 있는 건 아닌지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많아졌다.

마음을 자립이라는 단어를 보며, 내 삶을 돌아보고 싶어 이 책을 선택 했다.

 

정신분석가 박우란 작가님

10여 년 수도원 생활에서도 끝끝내 찾지 못했던 ‘나’에 대한 혼란과 고민의 정체를 정신 분석을 받고 공부하며 경험했다고 한다.

 

저자는 지금까지 만나 온 내담자와의 상담한 사례를 통해 여성들에게 조언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금지된 사랑, 유부남만을 사랑하는 20대 여성

남편에게 이혼 통보를 받고 , 아이와 살아야 할 두려움으로 울부 짓는 여성,

전 여자 친구를 본 이 후 남편에게 집착하는 여성

결혼 후 시어머니의 사이에 갈등하는 여성,

 

아마도 우리 주변에서도 많은 갈등과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다.

이러한 부분은 어떤 대상의 의존에 의해 발생되는 일이다.

내가 원했던 것은 타자의 욕망으로 사는 것이 아닌 나 자신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나 자신을 스스로 실현하고 만족시키는 것에서 사랑을 시작할 수가 있다.

 

나는 누군가와의 관계 속에서 살고 있고, 그 관계 안에서 서로를 의존하고 살아가는데 너무나도 익숙하다.

의존이라 함은 무의식 속에 익숙함이라고나 할까,

지금 살고 있는 시점의 무의식 속에 어떠한 방식을 무언가를 즐길 수 있고,

그것을 알아차리고 스스로 일어서는 나는 일,

나에게 자유를 주는 일, 내가 스스로 깨닫고 해야 할 일이다.

 

지금 살고 있는 배우자, 그리고 자녀와의 특별한 갈등과 고민이 없더라도

자신을 한번 더 둘러보고, 과거에서 그리고 관계 속에서 엉켜져 있는 문제가 있거나 벗어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면

스스로 일어나 풀어보려고 애써 봐야 할 것이다.

자유로운 나를 살아보자,

아직은 살아갈 인생이 많이 남았으니 말이다.

 

[유노라이프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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