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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나에게 공황장애가 찾아왔습니다 - 공황장애를 극복한 엄마가 내면 아이를 통해 행복해지는 법
허경심 지음 / 설렘(SEOLREM) / 2021년 8월
평점 :





<------------어느날, -----------나에게
----------------------------공황장애가
---------------------------찾아왔습니다.>
공황장애로 고통받는 엄마들을 위한 치유 에세이
“나는 내 자신을 힘껏 격려하고 싶습니다.”
연예인 병이라고 말하는 공황장애,
연예인들에게 나타나는 병인 줄 알았다.
갑자기 누리던 인기가 사라지면, 공허하고 우울하고 생기는 그러한 병인 줄 알았다.
하지만, 내 지인들도 공황장애라는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는 사람이 있었다.
공황장애를 극복한 엄마, 그녀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졌다.
<어느날, 나에게 공황장애가 찾아왔습니다.>
저자는 한 아이의 엄마이자 물리치료사이고, 삶이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 주는 엄마이기도 했다.
저자의 어린 모습에는 슬픔이 가득하다.
내면아이를 통해 또 다른 자신을 만나본다.
잠시 시댁에서의 생활을 하고 그리고 직장 생활도 함께 한다.
그녀에게 공황장애가 찾아왔다.
그리고 공황장애로 인해 초코라는 선물을 받았다.
극복의 의지로 차근 차근 회복이 되고 있다.
최복현 선생님의 ‘메멘토 모리’ ; 너의 죽음을 기억하라.를 실천한다.
누군가 쓸모없는 사람이 있을까,
난 이 부분은 반대다.
쓸모없는 사람은 없다.
누군가에게 다르게 필요하고 다르게 도움이 될 뿐이지,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존재다.
나를 사랑하는 엄마가 아이를 온전히 사랑할 수 있다.
나도 이 말에 매우 동의한다.
내가 힘들고 우울하면 기분에 의해 가족에게 영향을 미친다.
최근에 힘든 일이 있어 남몰래 운 적이 있다.
남몰래 운다는 것이 아이에게 들켜 버렸고,
항상 신나고 즐거운 아이는 나의 뒤에서 조용히 침묵을 지켰다.
나의 우울함과 힘든 감정이 아이에게 영향을 준건 아닌지,
걱정이 되었다.
그래, 이 힘듦이 액땜이 될 수 있어, 다음에 더 조심하라고 하라고 일어난 일이겠지.
나도 사람인데 그럴 수 있어, 하면 나 자신을 다독이고, 마음을 고쳐 먹으며, 그 힘듦을 이겨 낼수 있었던 것 같다.
자책하고 나를 깍아 내리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사람이니 실수 할 수 있고, 누구나 그러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는 것도 중요했다.
나를 사랑하는 마음 자존감을 지켜 내는 것,
그리고 깊숙이 숨어 있는 나의 내면아이를 찾아 적절히 치료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이 책은 공황장애를 서서히 극복하고 나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과정이 모두 들어 있다.
내 마음속의 이야기 같기도 하고,
내 가족의 이야기인 것 같아 읽고 또 읽은 부분도 있었다.
모두 행복해 질수 있다.
아이들에게 말로만 행복해야 한다고 말하지 말자,
사랑하는 나의 모습을 직접 보여주자,
아이도 미래의 행복한 존재가 되어야 하니 나부터 사랑과 행복을 나눠져야 하겠다.
내가 행복해야 가족도 함께 행복해 질 수 있으니,
지금 힘들고 고통받는다라고 느끼고 있다면, 그 마음을 치유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봤으면 한다.
[설렘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