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초고령화 사회다.
우리나라도 최근에 고령화 사회에 들어가고 있다.
먼저 고령화에 들어선 일본은 노인관련한 일자리나 복지 시설이 잘 되어있다.
그러다 보니 일본의 노인 복지나 고령자 고용에 대해서도 관심이 가져졌다.
나도 나이가 들어서까지 소소한 일을 하고 싶다.
그래서인지 저자의 일본 생존기가 더욱 더 궁금해졌다.
일본생존기는 한권으로 일본 생활 그리고 유학생활까지 마스터 할 수 있다
일본에서 직접 살면서 경험했던 이야기에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여행으로만 끝나면 알 수 없는 우리네 일상 생활과 실제 유용한 정보가 소개되어 있다.
일본 학교 생존기, 회사 생존기, 일본살이 생존기와 일본여행 일본 생활편까지 모두 알 수 있다.
일본으로 유학을 간다면
처음 준비과정부터 대학교에서 장학금 받는 것까지 모든 것이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다.
실제로 경험하지 않았다면 알 수 없는 내용이다.
일본을 유학준비를 하고 도착을 했다면, 일본어 공부도 해야 하고, 살아야 하니 집도 구해야 하고, 식사도 해야 한다.
또 학교를 졸업하면서 취직도 해야한다.
일상생활에서 회사를 다니면서, 소소하게 챙겨할 게 어마무시하다.
일본의 다른 문화도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
일본의 여행 꿀팁도
내가 지금 일본에 가서 생활하는 느낌이였다.
중간중간 잘 찍은 사진도 함께 있어 더욱 그러하였다.
중간중간 쉬어가는 코너에 보니, 일본에서 캠핑카를 사서 팔고 온 이야기에 혼자 웃어버렸다. 이틀여행비가 천만원,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일본회사에 근무했으니. 일본 후생연금을 신청하고 2년만에 받은 이야기. 기다림의 미학이라고 표현한 저자의 긍정적인 성격도 나타난다.
정말 귀중한 경험이다.
우리나라 생활 환경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다.
일본은 예의적인 부분, 보수적인 부분이 있어서 우리나라 생활과는 차이가 있어 보인다.
따라서 조심해야 할 부분도 있고, 문화차이에 따른 다름을 인정해야 할 것도 많아 보였다.
책 한권으로 따라가 보니, 예상외로 일본을 많이 알게 된 느낌이 든다.
만일 갑자기 일본으로 가서 생활을 하게 된다면, 갑작스럽게 여행을 떠나야 한다면,
이 책 한권은 필수로 들고 가야하겠다.
[도서출판 더로드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