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유쾌하고 쓸모있는 과학 한 번에 이해하는 단숨 지식 시리즈 1
빅토리아 윌리엄스 지음, 박지웅 옮김 / 하이픈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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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이해하는 단숨 지식 시리즈01.

꽤 유쾌하고 쓸모 있는 과학

 

 

감사의 글: 어머니, 아버지 제가 해냈어요! 책을 좋아하고 이끌고, 세상이 아름답다는 사실을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저를 사랑하고 지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하생략)

 

 

저자의 감사의 글을 읽어보니, 유쾌한 사람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과학을 좋아하는 마음도 가득하고 진심임을 느끼게 해주었다.

문득 나의 자녀도 이런 진심으로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면서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꽤 유쾌하고 쓸모 있는 과학은 총 10장으로 되어 있고,

우리가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배웠던, 지구과학, 생물, 물리, 화학 등 총 망라되어있었다.

과학과 일상생활은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는데,

교과서의 이론으로만 보니 어렵다 라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

과학은 어렵다 라는 편견을 깨보려고, 책 속으로 들어가 본다.

 

 

2장 파동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는다.

공항대 물건을 스캔한다.

이게 모두 엑스선 이야기다.

엑스선이라고 이름을 붙인 이유는 수학에서 ‘X’가 미지의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금은 의료장비나 공항에서 이용하지만, 예전에는 축제나 박람회에서 등장하는 오락기구로 자리 잡았었고,

장시간 노출이 되면 해롭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

전자기파 스펙트럼에서 전파는 라디오만 사용하는 줄 았았고, 전파를 통해서 들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메일 일기예보 등도 전파를 통해 작업되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토막상식, 역사학자나 고고학자들이 물체를 부수지 않고 내부를 관찰할 때 엑스선을 이용했고, 석관 속 이집트 미라 연구에도 활용되었다고 한다.

엑스선은 생활 속 곶곶에서 자리 잡고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과학의 역사, 내용 외에도 토막상식과 쪽지시험을 나눠져 있다.

 

우리 생활 속 전자레인지 , 전자기파 스펙트럼 중 마이크로파 적외선을 이용한다고 한다.

요즘 자주 사용하는 에어프라이어도 복사열을 이용하여 음식을 익히는 과학의 원리를 이용하는 가전제품이다.

우주이야기, 인체이야기 등 볼수록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다. ,

이렇 듯 과학은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어렵다고만 느껴지는 과학을 생활 속과 연계를 시켜 본다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처음 과학을 시작하는 학생과 과학상식에 필요한, 목말라있는 사람들,

과학을 유쾌하고 즐겁게 다가가고 싶다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다온북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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