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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너 때는 말이야 ㅣ 청소년 미래 생존 프로젝트 1
정동훈 지음 / 넥서스 / 2020년 9월
평점 :


미디어, 너 때는 말이야.
급변하는 세상, 요즘을 이르는 말이다. 디지털이 발전하고 AI 시대에 모든 것이 움직이고 있고, 나의 세대에서는 영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세상이 지금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 이렇게 모든 세상이 빠르게 돌아가고 있어, 내가 키우는 자녀의 세대를 알지 못하면 이해하기도 힘들 것이다.
‘미디어, 너 때는 말이야.’ 청소년 미래 생존 프로젝트,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이야기
저자는 새로운 세상을 준비하는 Z세대에게 ‘어떻게 하면 도움을 줄 수 있을까’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나 역시도 초5, 고3 두 아이의 엄마인 나는 아이들을 이해하고 싶었고, 미디어의 무한 발전이 어떤지 읽어 보고 싶었다.
미디어, 너 때는 말이야
이 책은 총 4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PART 1 10대가 TV를 죽이고 있다.
내가 어렸을 때는 가장 보편화 되어있던 것이 TV 와 라디오였다. 청소년이 되면서 CD플레이어, MP3가 나왔고, 지금은 핸드폰 하나로 모든 부분을 해결한다. Z세대인 우리집 아이들도 TV앞에 앉아있는 시간보다도 책상에 앉아 또는 침대에 누워 핸드폰을 켜서 유투브를 보거나, SNS를 보곤 한다. 많은 지식을 유투브를 통해 배우기도 정보를 얻기도 한다. 이 현실이 현재 MZ세대의 미디어 환경이라고 생각하면 더 쉬울 듯 하다.
여기서, MZ세대란,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는 모바일을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최신 트렌드와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인다. 특히 MZ세대는 SNS를 기반으로 유통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소비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미디어, 너 때는 말이야 p81.참고)

PART2. 웰컴 투 콘텐츠 월드
우리나라의 K-POP열풍은 미디어의 시작이라고 한다. 코로나로 영향으로 언텍트 시대엔 더욱 더 미디어 발전이 있을 것이다. BTS의 외국 공연도 비용만 내면 내 방안에서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고, 온라인과 전 세계 극장에서 생중계로 이용할 수 있다.
이런 모든 부분은 미디어 산업의 하나이고, 디지털에 강한 MZ세대에 의해 연예인들과 팬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직접 소통하고 홍보하는데 있어 많은 발전이 있다고 본다.
'나에게 스마트폰은 ( ) 이다 '
나에게 스마트폰은 공기와 같다. -> 요즘 시대를 살아가면서 스마트폰은 없어서는 안될 물건이 되었다. 길을 찾을 때도 단어를 찾아볼 때에도 정보를 얻기위해서도 음악을 들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존재가 되었다.


PART3. 요즘은 OTT가 체질
OTT(Over The Top)우리 주변에서 많은 경험을 해보았을 OTT플랫폼 WAVE가 방송사와 통신사와 론칭한 부분이고, 해외에서도 비싼 비용을 지불하는 케이블 대신 넥플리스와 같은 OTT플랫폼으로 갈아타기도 한다고 한다. 우리집 아이들 역시도 케이블 TV를 보는 대신 넥플리스, 웨이브처럼 보고 싶은 것만 골라보고 한꺼번에 모아서 드라마, 영화를 보기도 한다.
PART4. 미디어 산업을 휩쓰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인터넷의 검색 엔진을 통해 빅데이터를 환경이 수립된다. 빅테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여 트랜드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이 구현될 수 있었다.
이 책은 여러 가지 변화되는 모습을 이야기 하고 있다. 미디어, 너 때는 말이야에 소개된 내용을 통해 세대에 따라 미디어의 변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디지털 융복합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쉽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 해 줄 수 있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이 미디어 세상의 변화, 급변하는 기술 등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난 오늘도 세상의 모습을 추가로 배우게 되었다.
넥서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