닿을 듯 닿을 수 없음에
민감성 지음 / 경향BP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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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을듯 닿을 수 없음에"

 

 

 

여기 한사람이 있다.마음이 시키는대로 따뜻하게 데워지면 데워지는데로

식어서 언다면 얼어지는데로 그 마음들을 기록으로 남기는 그런 일들을

아주 소중하게 생각하며 어느 새벽 날이 밝아지는 어무룩한 그 새벽녘의

공허하고 허무한 마음이 드는 그 순간조차도 음악과 어우러짐에 감사할줄

알고 아주 사소하고 고만고만한 일에도 행복을 느끼는 그런 사람...

청춘이라는 이름하에 그 과정속에 일어나는 것들을 그리는 사람...

사랑을 할줄 알면서도 그것을 못하는 그런 사람....

그 사람이 써내려가고 직접 사진을  찍은 책이 바로 이책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어느 그 순간 닿을듯 닿을 수 없는 그 사랑을

이야기하고 그 사랑에 이은 인연들에 대한 말들과 꿈과 도전...

시간과 그 시간속 스며져있는 계절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아놓았다.

 

스스로 이 시대를 대표하는 청춘이라고 말하는 민감성저자..

그에 글과 감성어린 사진속으로 들어가보자...

 

 

 

자신의 감성속에 파묻혀 살아가는 이는 이세상에 얼마나 있을까..

사는것이 바빠  마음에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우리는 많은것을

외면하고 살아가는지도 모른다...누구에게나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은

쉬워보이지 않고 죽을듯이 힘들어보이는것이 사실이다.마치 지난날

살아가는 우리들이 보낸 모든것들이 흑백영화를 찍는거처럼 그 어떤

색을 입히지 않더라도 그 사랑에 들어가 파묻히고 싶다는 생각을

아주 가끔은 하기도 할것이다..마음의 명암을 제대로 표현할줄 알고

그렇기에 살아가는데 있을 인생의 묘사가 전혀 낯설지 않은

순간들과 마주하게 될것이다.내 마음이 누군가에 마음이 분명

어딘가에 존재하지만 그것이 내마음속으로 들어올꺼 같은 설레임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 마음을 가져버릴려고 헛된꿈도

가지고 있을꺼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위로가 필요한 순간에 우리는 무엇을 하는가.

마음이 너무도 복잡하고 무언가를 해야 진정이 되는 그런 순간에

대한 그 모든것들이 어쩌면 이 한권에 고스란이 들어가 있는지도

모른다.나는 알고 있다.이 한권에 책속에얼마나 많은

위로에 말들과 힘이 되는 글들이 가득차 있는지 말이다.

 

 

 

 

살아가는 동안 우리가 마주하게 되는 수많은 시간들 그 속에서

얼마나 많은 문제들과 그 문제들속 어느 자리에 존재하는 힘을

우리는 충분히 간직하고 있어 매순간 그것을 손쉽게 이겨낼것이란

생각이 드는가...이책은 힘들고 지친 마음에 힘을 주는 동시에

마음속에 존재하는 나약하고 병약한 마음에게는 문을 열어주지

않는 그런 사람이 되어갈수 있을것만 같은 그런책이었다.

 

많고도 많은 마음이주는 신호를 따라 감정과 인연이라는 연결고리

속에서 그 인연들을  알려주고 그럼에도 살아야하는 우리에게 주는

작은 선물이 되길 바라는것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 저자

민감성 그가  말하고자 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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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웨어 - 생각은 어떻게 작동되는가
리처드 니스벳 지음, 이창신 옮김 / 김영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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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웨어"




신조어들이 난무한다..선택장애,결정장애라는  말 또한 신조어이다.흔히 말하는 이런 말들이

나에게는 별로 낯설지 않다..내가 이책에 더더욱 관심이 더 가는 이유는 모든 일상 생활속 그리고

직장생활이나 비즈니스 우리가 마주하게 되는 모든 순간들속에 존재하는것 선택으로 이끌어

주는 생각에 대한 작동법을 말하는 책이 바로 이책이기에..그래고 모든 순간들에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나에 성격이 결정장애에 대한 문제 때문이라는것을 알기에 이책이 나에게 주는 의미는

남다르지 않다고 말할수 없었다..난 왜 이렇게 나에게 무슨 문제라도 있기에 이렇게 한순간

한순간 결정이라는 문제 앞에서 그것을 선택하고 내려야할 문제들속에 갇혀서 결정이라는걸

내리지 못할까 생각한적이 한 두번이 아니기에 꼭 읽고 싶었고 읽어야만 한다고 생각한 책이

바로 이책인것이다..이책을 쓴 저자 리처드 니스벳은 심리학과 교수로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미국이라는 곳에 심리학계에 최고라는 칭호를 받고 있다고 한다.그가 말하는 선택에 문제는

무엇이란 말인가..심리학자가 바라보는 선택장애에 대한 우리들에 문제점과 나아갈 길을

말하고 있는 마인드웨어..그것은 동양인과 서양인의 사고의 차이에서 온다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그 차이를 비교하고 이해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그 생각이란 굴레속 선택이란 결정은 무엇에 의해 이루어지고 무엇이 문제인지

그속으로 들어가보자.그것은 어려울수도 의외로 쉽게 다가설수도 있는 문제일수도 있을것이다.





일상을 살아가는 모든 영역속에서 우리가 내려야하는 선택에 대한 작동법은 우리에

어느 부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며 생각은 어떻게 작동을 하는가에 대한 심리학자적인

그에 눈으로 바라본 저자는 생각이 어떤 절차에 의해 이루어지며 그 생각들에 결정은

어떻게 내려지는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어떤이는 살아가면서 평생 결정장애에 시달리는가 하면 누군가는 자신에 주관대로

그 생각대로 아주 쉽게 결정을 내리며 살아간다고 자신만만하게 애기할수도 있다.

결정장애에 시달리는 사람들..심리학에서는 햄릿증후군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살아가며 누구나 겪게되는 선택의 갈림길이라는 그 어느 순간에 쉽게 선택이라는

단어를 내지 못하고 망설이는 그 행동들에 대해 말하는 것이 햄릿증후군이라고 한다.

지금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더더욱 그런 문제들에 더 마주하게 되는 기회들이

더 많아지면서 햄릿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선택하지 못하고 그 못한 부분에 대한 두려움 선택에 대한 자신이 내린 결정에

대한 책임을 짓고 싶어하지 않는 우리네 인간에 심리에 대한 작동으로 그런 일들이

일어나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결론이 나에게 주어지는 과제일꺼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책속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생활속에 내려야하는 결정의순간

생각하는 사고의 흐름을 심리학적으로 풀어 우리에게 쉽게 설명을 하고자 한다.

그렇기에 조금은 지루하고 어려워보이는 내용들이 쉽게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은

아주 사소한 이야기서부터 거대한 이야기까지 그에 맞는 이야기들을 예문으로

제시하여 한발짝 다가설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기에 더 쉽고

 빠르게 이해하고 넘어갈수 있은 힘을 느끼게 해주는것인지도 모른다.


우리가 왜 살아가며 옳은 결정만 내리는 것이 아니라 불합리적이고 이해되지

않는 행동에 사로잡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빠짐없이 넣어놓아

함리적이고 옳은 선택을 할수 있겠끔 이끌어주는 것이다.


우리에게 늘 존재하는 생각이라는 것에 그것에 의한 결정을 하고 그 결정을

내리는 작동법에 대한 이야기가 우리가 살아가면서 점점더 선택할 일들에 대한

순간들이 다가올떄 우리가 내려야할 결정에 대한 선택에 대한 알고 마음속에

간직해야만 하는 결정을 내리는 판단력을 알아가고 배워가는 그 과정들이

너무도 흥미로웠고 재미있는 책으로 다가왔다.


우리가 살아가며 쉽사리 생각하고 지나갔던 그 어느순간 중요한 결정이나.

결정을 내려야하는 어느순간에 이책은 나에게 자신에 생각을 속삭여 줄것만

같다.도무지 결정하지 못하고 어려운 그 순간들에 대한 도움이 필요하다면

이책이 당신에게 분명 큰 도움이 될것이라는걸 말해주고 싶다.

상황판단을 해야하는 그  어떤 순간에 대한 보다 짥고  긴 여운은 길게 남아 결정에 순간들

 마주하게 될 나에게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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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울 것
임경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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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자유로울 것"

 

 

 

분명 유명하신 분이다..베스트셀러 작가이기에 이책에 대한 관심은 더더욱

추가 되었으리라..수많은 사람들에게 힘이되어준 "태도에 관하여"에

작가 임경선 작가님에 이책은 정말 자유로운 느낌이 방출하는것처럼 책표지는

자유분방한 느낌이 든다.책을 읽기전 표지를 보며 느낀 나에 솔직한 느낌적인

느낌이었다..ㅎㅎ이책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것일까..

자유로울 것 이란 글속에 함축되어진 의미는 무엇일까..책은 자그만한 사이즈에

부담이 없이 읽어내려갈수 있는 책이지만 나에게 이책은 결코 가볍거나

의미없는 내용으로 가득찬 그런 책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책으로 기억될꺼 같다.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가치있는 것....자유

그에 관한 이야기를 담백하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자유속으로 들어가보자..

 

 

 

이책은 자신에 이야기를 써내려간 에세이집이다.결혼을 하고 한아이에 엄마로

베스트셀러 작가로 살아가는 임경선 작가에 솔직한 이야기...

초점은 자유롭다는것에 맞춰진 그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그 이면에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고 있다.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것들 소중한것들...사랑에 대한 이야기 ...

그리고 작가자신 글을 쓰고 자신이 그걸로 인해 먹고 살수 있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이책은 그렇기에 여자인 내가 마주하게 되는 세상속 이야기라 더 마음속에

와 닿는지도 모르겠다..특별하고 아주 남들이 겪을만한 어렵고 힘든 이야기가

아닌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이야기...여자 작가로서 엄마로서 아내로서 그에

이야기는 그 자체만으로도 참 자유롭다는 생각이 드는 대목이었다..

 

나란 사람은 자유로울까....결혼해서 여태  가족이라는 둘레에서 떨어져 있어본적이

없기에 나또한 나만에 시간에 젖어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기에

이책이 더 와닿았는지도 모르겠다.나또한 자유롭고 싶다...

물론 그렇다고 내가 가족이 싫다는것은 아니다.하지만 누구나 나 혼자만에

자유속에서 그 무엇도 하지않고 나만에 시간에 빠지고 싶을때가 존재한다.

그렇기에 그런 생각에 젖어드는것은 아닐까..누구나 원하는 자신만에 생각과

행동에서 자유로워지는것..그리고 누군가에게 구속되지 않고 자유로울수 있는것..

그것은 어쩌면 정의를 내릴수 있는 문제가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자유란 무엇일까에 대한 대답에 당신은 무엇이라고 말할수 있을까

내마음과 영혼이 시키는 일을 내몸이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가장 편안한

상태를 자유라고 정의한다...나란 사람과 내 인생에 어느 한 순간이 아닌

늘 ~~아무런 모순이 존재하지 않는 명료하고 맑게 살아갈수 있는 그것이 

자유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자유로울 것에 대한 이 한권에 책...

 

내가 하고 싶은일이 무엇인지 그것을 알고 그것을 하려 노력하며

그것을 할수 있고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는 그 여정들이 그 일들이

나에게 자유란 단어를 안겨줄수 있지 않을까...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가치인 자유...

어떤이는 쉽게 가질수도 어떤이는 어렵게 이룰수도 있을 그

자유롭다는것에 대해 이책을 읽으며 새로운 생각을 하고

전환점이 될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으로의 기쁨을 나에게 안겨준거

같아 이책이 고맙다...지금 자유롭지 않다고 생각하는가..그렇다면

이 한권에 책이 당신에게 그 자유를 선물해 줄지도 모를일이다.

단순하지만 소중한 가치 그 무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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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것들의 수집가
루스 호건 지음, 김지원 옮김 / 레드박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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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것들의 수집가"

 

 

 

사람은 얼마나 많은 감정에 휘둘리면서 살아갈까..얼마나 많은 생각들과 그 생각들에 머무는

감정에 소용돌이속에서 살아가는지...그것을 알고 살아가는 이는 흔하지 않을것이다.

너무도 예쁜 표지와 감성을 자극하는 제목이 나에 마음을 이끈다...

 

"잃어버린 것들의 수집가"

 

다른이의 잃어버린것들을 수집하는 그 누군가에 대한 이야기일거라 생각이 드는 순간

아니야...그래도 무언가 다른 의미가 있을꺼라는 기대감으로 손에서 놓치 못하고

읽어내려갈수 있도록하는 매력적인 책이 이책이라고 말해두고 싶다...

덤벙거리고 칠칠한 나란 사람은 늘 ~~물건을 잃어버릴까 노심초사한다..

어쩌면 관박관념에 사로잡혀서 살아가는지도 모른다..물건을 잃어버리고 몇날몇칠

그 물건에 대한 생각으로 병이 났던적이 있다..그래서일까 나에게 소중한 무언가를

잃어버린다는건 그만큼에 고통이 따라온다는걸 알기에 더더욱 그런 버릇이

생겼는지도 모른다.쿨하지 못한 성격 낙천적이지 못한 성격이라고 스스로를

욕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시간들에 괴로워했던 시간을 두번다시 맛보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누군가 잃어버린 물건에 대한 수집을 하는 그 어느 누군가에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무지하게 궁금증을 유발하기에 이글을 읽고 있는 이 시간에도

궁금증은 더더욱 샘솟고 있을테니 말이다...

 

 

 

 

이책은 두명에 사람들이 엇갈린 이야기전개로 이어진다..유니스와 로라..

각기 다른 삶속에 각기 다른 생각으로 다른 삶을 살아가지만 무엇하나

특별할것도 없고 남들과 다른 삶을 살고 있지 않은 평범하게 살아가는듯한

두사람에 이야기...아주 사소한 일에 감사할줄 알고 슬픔에 슬퍼하고 기쁨에

기뻐하면서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에 이야기..

하지만 그 이면에는 아주 힘든 시간을 마음속에 품고 살아가는 모습이 엿보인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맨 앤서니..약혼녀인 그녀가 세상을 떠나면서

앤서니에게 선물했던 그 물건을 잃어버린 앤서니는 그 고통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사랑했던 사람을 기억할수 있었던 소중한 물건이었지만

그것을 잃어버렸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혀서 늘 힘든 시간을 보내던 앤서니는

어느날인가부터 사람들이 잃어버린 물건을 주워다 서재에 보관하는 버릇이 생겼다.

언젠가는 이 물건들이 자신처럼 잃어버리고도 찾지못해 그 슬픔에 잠겨 있을

사람들에게 선물같은 존재가 될수있다는 기대감에서일것이라고 스스로 위안을

하고 정당화를 하면서 말이다.모든것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하고 슬픔과

아픔에 시간을 보내던 앤서니는 주위에 존재하는 사람들로 인해 밝고 활기차게

변해가며 조금은 행복해질수 있을까하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시간을 맞이한다.

 

무언가를 잃어버린 앤서니에 눈을 통해서 이책은 무엇을 말하고자 한것일까

한없이 소중하고 자신에게 없어서는 안될것들을 잃어버린 상실감에

모든것을 포기하고 슬픔에 잠겨 우울하고 의미없는 삶을 살아가는 한사람을

통해 아무리 사소한 것들이라 할지라도 그 의미는 분명 누군가에게는

존재한다는걸 알아야하며 사소한 만남과 살아가는데에 대한 의미를 폭넓게

생각할수 있는 시간들을 선물해 주었던거 같다..

 

 

 

 

물질만능주의..자신에 아픔으로 인해 거기에 대한 생각들을 잊어버리기라도 하듯

아주 작은것들이라도 버리지 못하고 누군가 찾아갈것이란 생각으로

누군가 잃어버린 물건들을 자신에 서재에 모으기 시작하는 한남자에

이야기는 다소 엉뚱한 면이 존재할수도 있을꺼란 생각도 들지만..

이책은 소설이 아닌가...소설이기에 이런 감성적인 이야기들이 마음속에

감동으로 이어지고 작은것들이 주는 행복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시간을 선물해 주는것이란 생각이 든다.작고 소중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내용이 궁금하다면 이 아름다운 책속으로 들어가 당신도 직접 느끼고

읽어보길 권해본다.후회하지 않으리나 생각이 든다.그리고 당신에게 또다른

시간으로의 선물을 전해줄지도 모른다..나에게 이책은 그러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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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이발소 - 제155회 나오키상 수상작
오기와라 히로시 지음, 김난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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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이발소"

 

 

 

책표지부터 이책은 마음속에 잔잔한 무언가를 선물해 줄것만 같았다.

표지속 산중턱에 자리잡은듯한 바다가 보이는 어느 외딴집은 그만의

사연을 간직하고 있으리라..그렇게 생긴 궁금증은 책으로 더 빨리 스며들수

있도록 인도해준다..누군가에게 곁에 있어 늘 그렇게 곁에 있을거라 생각하고

전하지 못하고 떠나보내야만 했던 그 마음을  이야기하고 마음속 깊은곳

살아가는 동안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절대로 잊혀지지 않는 후회를 간직하고

살아가고 있으며 우리가 그리고 살아가면서 잊지 말아야할 기억들..그리고

잊고 싶으나 잊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기억들,너무나 소중해 감히 함부로

꺼내보지 못하는 기억들.....살아가는 동안 마음 한구석 조그마한 웅덩이에

어쩌면 고이 간직하고 거기에 있는지조차 모르고 살아온 우리 마음속

어딘가에 자리잡고 있을 기억들을 하나씩 끄집어내려하는 그런 이야기가

가득한 책이 바로 이책이다.소중한 기억속 한켠 떠오르게 하는 그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간속에 잔잔하고 행복한 기억속 어느

순간에 끝자락을 선물해줄지도 모를일이니......

 

 

 

 

 

 

이책은 장편소설이 아닌 6편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집이다..단편집이 주는 매력은

책속으로 금방 빠져들수 있다는것과 일단 다음이야기 끝이야기가 궁금해

나처럼 꼭 책을 읽다가 마지막장을 기웃거리는 성격급한 행동들을 실행에

옮기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적어도 내 기준에서는 그렇다는 말이다..

그렇기에 부담없이 읽기 시작한 첫장부터..책은 스포츠카를 타는것도 아닌데..

정말 가독성이 대단한 책이였다..어렵지 않은 이야기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속

어느 순간같은 이야기로 시작한 이야기는 그러나 그만에 특별함을 각장마다

이야기한다..책을 읽고 느끼는 감동이야 사실 사람들마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니 그 느낌은 지루할수도 행복할수도 감동이 온몸에 전해질지도

모를 일이겠지만 이책이 주는 느낌은 다소 고전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존재할지도 모를일이다.하지만 적어도 나는 그런 느낌을 받지않고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네 어느 건너건너 누군가에 집에 이야기일지도 모를

그런 이야기에 흥미롭고 잔잔한 매력으로 나에게 다가오는 그런책이었다..

 

성인식

언젠가 왔던 길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

멀리서 온 편지

하늘은 오늘도 스카이

때가 없는 시계

 

제목부터 감성을 자극하는듯한 책속에 각 단편들에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일까..궁금하지 않은가..ㅎㅎ

 

첫장에 이야기는 아이를 키우고 아이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서인지

엄마인 나에게 더 와닿은 이야기였고 그 아픔이 그래로 전해져 마음이

참 아팠던 이야기로 기억될꺼 같다..4살베기 스즈네는 유치원 장기자랑에

나갈 춤과 노래를 연습한다.그 아이에 대사는 단 한줄..4살이라 당연

말투가 어설프고 정확하지 않겠지만 아빠는 그 모습이 너무도 사랑스럽다

비디오 카메라를 찍어주면서도 그 아빠에 행복함은 그대로 전해지는거 같다..

하지만 그것은 단지 추억속 영상으로만 남아있는 딸 스즈네에 모습이다.

고등학교 입학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3월 어느날...딸아이는 트럭에 치여

죽었기 이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다 그렇듯 커버린 딸과는 대화를 하는데

서툴렀고 며칠전 잔소리로 딸아이와는 며칠동안 냉전이었던 아빠는

마지막 딸아이에게 다정한 말투도 못해주었다..지각을 할꺼 같으니 서둘러라는

말을 해준것이 내심 마음이 아픈 아빠.그저 차조심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빌었다면 스즈네를 이렇게 잃지는 않았을꺼 같은 마음이 아직도 가슴아픈

아빠..스즈네가 세상을 떠나고 부부는 힘든 시간에 연속을 보내고 있다

자식을 가슴에 묻은 부모에 마음은 그럴수 밖에 없을꺼라는 생각이 절로

들어 마음이 너무도 시큰거린 대목이었다..얼마전 수학여행을 간 막내아들이

안보인 3일이 나에게는 더없이 힘든 시간이었기에 그 마음이 더 마음속에

박혀서 아픔으로 남았는지도 모르겠다..그렇게 서로에 아픔을 들춰내지

않기위해 힘든시간을 스스로에 감옥에 가두어놓고 살아가던중...

20살이 되어 성인식을 해야할 나이가 다가온 어느날 성인식 행사에 대한

안내가 날아오고 아빠는 스즈네 대신에 성인식에 대리로 참가하자고

아내에게 제안한다.처음에 망설이던 아내는 다음날부터 달라지기

시작한다.스즈네로 보이기위해 외모와 스타일까지 변하기 위해 노력하는

아내는 활력을 잃어가던 그 모습은 어디로가고 생기넘치는 스즈네가

돌아온것만 같다..그리고 성인식에 참가하는 아빠와 엄마는 과연 그곳에서

너무나 소중하지만 떠나보내야함을 아는 그 소중함을 떠나 보낼수 있을까

그리고 자신에 삶을 소중히 간직하며 다시 살아갈수 있을지...그 마음을

응원하고 싶다...나라면 이겨내지 못할꺼야..더 절절히 아파하고

기억하며 살아갈꺼 같으면서도 글속 부모에 대한 응원을 아낌없이 보내는

내가 이중적인라는 생각도 들지만...그래도 그 아픔을 이겨내고 살아갈

또다른 길을 택하길 바래본다..가슴아프면서도 그 아픔이 더이상 아픔이

아니길 바라는 그 순간이 기억속에 남을 그런 이야기였다..

 

 

 

 

 

이렇듯 각기다른 이야기로 각기 다른 매력으로 이야기는 이어진다.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을 딸에게 강요하는 어머니에 이야기

유명한 사람들만 단골로 삼아 승승장구하던 어느 이발소의 이발사이야기

일로 인해 가정은 돌보지 않는 남편에게 화가나 친정으로 가출을

해버린 아내이야기

자신이 처한 가정환경이 견디기 어려워 가출을 시행한 한아이가 우연히

만난 희괴한 한 아이와는 만남

아버지의 유품 시계를 고치기 위해 시계방을 찾은 한 남자에 이야기

 

이야기는 단순한듯 하면서 이해가는 이야기들로 마음속에 잔잔한 감동을

안겨준다.특별하지 않은 이야기인것만 같지만 어찌보면 그 이야기들이

나에 이야기로 남을꺼 같은 감동이 한가득인 책이다.

살아가면서 우리가 알게 모르게 느끼면 살아갈 어느 순간에 대한 이야기들을

각기 다른 이야기로 마음속에 박히게 하는 묘한 매력을 간직한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우리가 살아가는 어느순간 그  어느순간에 우리는 뜻하지

않을 일들과 마주하게 되어 그것을 이겨내지 못하고 힘들어할 시간과 마주하게

될지도 모른다.그 순간들을 다가오면 우리는 또 그 순간들을 헤쳐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힘들어하며 결국에는 또 이겨내고자 할것이다.비록 힘들고

어려운일이겠지만 그것에 대한 아련한 이야기가 그래서 이 책속에서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오는지도 모를일이다.

소설이지만 허황되고 이루어질수 없는 이야기를 담은것이 아닌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이책은 그래서 더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는지도 모른다.

마음속에 잔잔한 감동을 선물해주고 싶다면 지금 고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를 손에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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