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도서관 - 호메로스에서 케인스까지 99권으로 읽는 3,000년 세계사
올리버 티얼 지음, 정유선 옮김 / 생각정거장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비밀의 도서관"

 

 

 

 

정말 책을 좋아한다..아니 좋아했었다고 말해야할까..결혼하고 꽤 오랜 시간이 흐르고

책과 담을 쌓고 살았던 나에게..늘 아무 의미없이 보내며 우울증을 앓을 정도로 심각했던

나에 마음 한구석 그 어딘가에 마음에 병을 책을 읽어보면 어떨까하는 가족들에 권유로

책과 마주하게 되고 나는 그때부터 질주를 했다.책이란 이런것이구나..결혼전 읽었던

단순했던 에세이집,그리고 추리소설들은 그 다양한 장르에 놀라며 책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나에 인생에 제2막을 열어주는것처럼 새로운 순간들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게

되었다..그런 생각으로 다양한 장르에 책들을 읽으면서 책에 세상이란 너무도

광범위하다는것을 깨닫고 놀라움을 감출수가 없었다.책은 과연 내가 살아가면서

나에 삶과 어떻게 이어지며 살아갈수 있을까...이미 사람들에게 외면되어져버린

책세상은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수 있을까하는 문제들과 마주하게 되면서 이책은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전해줄것만 같다.비밀의 도서관속으로 들어가보자..

 

 

 

 

사람들은 가만히 앉아서 책을 읽는것에대한 만족감을 느끼면서 살아갈까..

이미 세상은 너무도 많이 변해가고 있다.종이책에 그치지 않고 전자책이 나오서

이제 무거운 책을 들고다니지 않아도 쉽게 어디에서나 책을 볼수 있으며

수많은 세상속 궁금증속에 책이 혹여 그 궁금증을 풀어주지는 못할까하는 의문이

들어서인지..사람들은 책을 가까이 두려하지않는다.하지만 그렇게 책과 담을 쌓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 비해 아직도 전자책보다는 종이책에 애정을 느끼고 수많은 책을

읽고자 노력하는 사람들도 그에 비해 아주 많다고 말한다..책에 다양성으로 인한

유입이 아닐까...그리고 추억속 책들이 우리에 기억속에 남아 그때당시에는

그책에 위대함을 모르다가 지금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 책은 더

위대함을 드러내기도 한다.비밀의 도서관에서는 그런 궁금증에 대한 책들에 대한

모든것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내고 있다.우리들 기억속에 존재하는 책들에서부터

기억을 할수도 알수도 없었던 시대에 책들에 대한 이야기를 마주하게 된다.

 

 

매혹적이지만 그동안 잊혀져 왔던 역사적 사건들

시대를 대표하는 책을 통해 꿰뚫어본다.!!

 

 

 

우리가 몰랐던 시대 고대세계,중세시대,르네상스시대,낭만주의

세대빅토리아시대,유럽대륙,미국대륙,현대사회...등등..시대별로 이루어진

책을 통한 역사적 사실을 말해주고 있는것이다..

 

 

 

시대속에 내가 살았던 시대에 존재하지만 대부분에 책들은 그 시대를 살아보지 않았기에

책을 통한 역사를 배우고 책으로 통한다는 말이 일맥상통한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내가 알지 못했던 사실을 알아간다는것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준다.

그렇기에 이책이 주는 호기심과 재미는 남다른 선물을 선사해주는것 같다.

책을 좋아하고 그 다양성에 대한 이야기만을 늘어놓았는데..여태까지 내가 몰랐던

세상으로의 길을 안내해주는 이책이 주는 의미는 그래서 더 남달랐다고 말할수

있을꺼 같다..책으로의 색다른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책이 당신에게

그 길을 안내해줄것이다..비밀의 도서관 이책 한권으로 그길위에 서보는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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