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 인 도쿄 - 그녀들이 도쿄를 즐기는 방법
이호진 외 지음 / 세나북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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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 인 도쿄"

 

 

 

여행하기 좋은 계절 ...아니 힘든 계절이지만 사람들은 시원한곳을 찾아 땀을

흘리며 떠난다..하지만 여행에 묘미는 역시 떠나서 즐기는것 또한 소중하지만

그것보다 더 좋은건 여행을 준비하고 계획하고 그 여행을 기다리는것...

그힘으로 또 행복한 상상속에 시간을 보내는것 또한 소중한 추억이 된다..

여름이라 여행책들이 주구장창 쏟아져 나오며 사람들에게 손짓을 보낸다.

우리나라를 벗어나 이제는 외국에 각 여행지를 소개하며 너도나도 가방속에

짐을 채워놓게 만드는데...이책은 여자 혼자 떠나도 낯설지 않은 나라..

그렇기에 쉽고 만만하게 짐을 꾸려 떠날수 있는 나라 일본...도쿄로의 여행을

이야기하고 있다..사람들은 어느순간부터 여행은 그곳으로의 여행이 아니라

맛집과 그 지역에 특별한 먹거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변해가고 있다.

물론 그렇치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가장 큰 문제인 먹거리에

대한 사람들에 관심은 한없이 커져만하고 기대감으로 특별한 맛집을 향한 욕망은

커져만가는것이 사실이다.이책은 여자 혼자 음악을 들으며 떠나는 여행을

소개한다.굳이 그리 소개하지만 여자 혼자.남자혼자.,연인끼리 ...가족끼리...

간들 여행은 그 나름에 여행을 선물해준다...도쿄 그 어느곳 자신만이 느끼고

좋았던 카페와 레스토랑을 소개하고 맛있는 냄새가 나는 자그마한 식당에서

여유를 만끽하며 부댓끼고 급박한 여행지로의 여정을 소개하는것이 아니라...

잔잔한 흐르는 호수처럼 그곳으로의 여행을 선물해주는 책이 바로 이책인 것이다.

 

 

 

 

여행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아니 있을것이다.복잡하거 싫어하고

단순한 여유를 누리기를 좋아하는 그 어떤이는 여행이라는 시간을 모를수도 있다.

우리 가족은 여행을 참 좋아한다.하지만 일에 특성상 길어야 2박3일이며 그것은

아주 예외로 1박2일이 대부분이다.그마저도 2일째되는날은 늘 일을 해야하는 처지라

짧은 여행에 대한 아쉬움은 늘 존재한다...주말이면 늘 가방을 꾸리던 아이들에게

하나에 추억이라도 더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에 산으로 들로 떠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지금은 짧은 여행에 만족하는 우리가 되어가는게 속상하다..

하지만 사람은 또 새로운환경에 잘 적응하지 않는가..외롭고 쓸쓸한 이 마음은

늘 여행서적으로 채워나간다...그래서 이책을 들고 시간이 날때마다.산으로 가서

읽고 강으로가서 읽으며 마음에 행복함을 더하기도 했다...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이라는 곳..그곳에 대한 동경은 늘 존재한다.

물론 외교적인 문제로 감정에 격분하는분도 있을테지만 여행이라는 단어에

외교적인 문제까지 넘나드는건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본다..

낯선 미지의 세상속에 신선하고 재미난 것들이 한가득 존재하는 도쿄

그 어느곳에 존재하더라도 그 느낌을 이책과 함께 한다면 더 행복한 순간이

될것만 같다..책을 덮으면서 정말 당장이라도 도쿄로 가는 비행권을 예약하고

싶은건 책이 주는 그 느낌이 제대로 나에게 전달되어서 그런것이리라...

 

 

 

책으로 떠나는 여행은 나름에 만족감을 주고 그 책을 들고 떠나는 여행은

최상에 행복감을 선물해준다는것을 이책을 통해 배웠다...

솔직히 쉽게 떠날수 없는 해외 여행서적은 동경에 대상일뿐 쉽게 접하지 않았고

관심도 가지지 않았지만...이책은 그런 나에 생각이 틀렸다는걸

가르쳐주는 책으로 기억속에 남을꺼 같다..다 아는듯 몰랐던 일본 그 어느곳

도쿄에 내가 서있는것만 같은 상상을 하게 되는 책한권..

내 기필코 오랜시간이 지나기전에 이책과 함께 일본으로 떠나

그곳을 누비며 도쿄 인 걸스 속 세상에 나도 함께 들어가 책속

주인공이 되어볼꺼란 생각을 하며 책을 덮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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