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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인간
요미사카 유지 지음, 주자덕 옮김 / 아프로스미디어 / 201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전기인간"

"전기인간이라고 들어 봤어 "
이 물음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어느곳 어느나라..어느도시든..또는 어느 학교이든
그곳에 괴담은 존재한다.그 옛날 그곳에서 어떤 기묘한 일들이 일어났다라는 이야기는
사람들에 의해 이야기가 이어지고 이어져 그 말속에 다른 살들이 붙어 다른 풍성한
이야기로 다시 태어나기도 한다.그러하듯 이 이야기는 역사적 과학적인 이야기들이
배경이 되어 도시 전설..또는 괴담이라는 주제하에 이야기는 시작된다.
다소 생소한 이야기들은 책속으로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도를 선물해준다.그 어디에서도 읽어본적이 없는것 같은
호러인듯하면서 때로는 미스터리를 선물해주기도 하고 떄로는 SF적인 이야기를
그리고 판타지소설 같은 매력도 두루두루 선보이며 다소 생소하고 독특한 트릭들을
가진 소설에 매력을 선사하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마지막까지도 읽어내려가며
묘한 독특함으로 한순간도 매력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만드는 책속으로 들어가보자.

이 책속에 이야기는 도시괴담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야기가 그 누구에게서 들어봄직한
이야기들을 그 원칙에 의해 이야기가 이어지는거 같지만 다른 트릭으로 이야기는 이어진다.
태평양 전쟁 당시 전쟁에 질것을 예감한 일본군이 그들에 새로운 작전으로 비밀리에
개발한 무기가 바로 이책속에 주인공 전기인간이라는 가설하에 이야기는 중심에
서서 내내 이어나간다.불경기에 장사가 되지 않는 어느 서점 ..그들은 그곳에서
괴담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간다."전기인간이라고 들어봤어"로 시작하는 그 대화속에서
전기인간이라고 말을 하면 어디든지 나타난다는 묘한 이야기와 전기가 통하는 어느곳이든
그는 나타날수 있으며 흔적을 남기지 않고 인간을 살해할수 있는 살인자이기도 하다.
인간의 생각 또한 읽을수 있는 무쇠팔 무쇠다리같은 존재가 전기인간이 아닐까.
그들에 대화속에서 전기인간에 시작을 예고하고 일본의 어는 한지방 기괴한
도시괴담의 이야기를 파헤쳐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책속에서 이야기는 풀어나간다.
알수 없는 사건사고가 일어나고 그 의문사속에 경찰들조차 해결에 중요함을
알아가지만 미결인 사건으로 남게되고 하지만 이런 사건에는 꼭 그것을 파헤치는
사람이 있는법 잡지사의 직원인 르포라이터는 특종기사를 늘 원하는 법이고
이 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그들에 이야기를 추적하면서
전기인간의 나타나는 곳으로 짐작이 가는 지하호에 정체를 알게되고..
지하호를 찾아나서던중 그곳에서 우연히 한 소년을 만나게되고 그들은
지하호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들은 과연 전기인간의 정체를 알아내고 의문속에 숨어있던 이야기를
파헤쳐갈수 있을까..작가는 색다른 미스터리적인 책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존재하였고 그는 성공하였다는 생각이 든다.분명 괴이하고 힘들었던
이야기들과 마주하며 이런책은 정말 특이하다는 생각과 함께 ...재미나게
설레이면서 새로운 장르에 대한 기대감으로 단숨에 읽어내려가버렸다..
더운 여름날 ..특이하고 으스스한소설...다양하고도 신기한 장르들이
어울러져 그대로에 멋을 뿜어내는 이책을 읽어보는걸 살짝이 권해본다.
당신에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음을 알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