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라이프 - 행복을 파는 기적의 가게
구스노키 시게노리 지음, 마쓰모토 하루노 그림, 이정은 옮김 / 홍익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라이프"

 

 

 

감동적인 이야기나 책을 읽을때면 늘 잊고 살아가는 감성에 젖어들떄가 있다.

바삐 살아간다는 핑계로 우리는 어쩌면 내 마음속에 있어야만 하는 감동이나

감성을 잊어버리고 살아가는것은 아닐까..우리는 아주 많은 감정을 잊고

살아가는지도 모른다.그렇기에 분노조절이니..감정이 격해져버린 나머지

각종 무자비한 범죄에 노출되어진채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이책은 일본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책이라고 한다..

감동이라는 글자가 주는 힘은 아주 작은거 같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삶속에

잊어서는 안되는 소중한 것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사람으로 인해 그 사람들과 어울러져서 살아가는

세상이어야만 한다.이기적으로 변해가는 세상속에 다른 사람으로인해 감동을

받고 그감동이 전해지는건 그렇기에 아주 소중한 일중에 하나일것이다.

작고 예쁜 노란색에 책 한권이 주는 감동은 어떤 감동이기에

일본이란 메마를때로 말라버린 사람들에게 감동에 쓰나미를 안겨주었었을까..

동화책처럼 예쁜 그림책 한권이 여기 있다..세대를 뛰어넘어

어른 아이들 구분하지 않고 마음속에 따뜻함을 선물해주는 책이

바로 이책인것이다.그럼 책속으로 들어가보자.

 

 

 

 

너무도 추운 어느 겨울..라이프라는 작은 가게에 문이 빼곡히 열리고

할머니한분이 들어오신다.무언가 주저하는 그 할머니..이가게는 리사이클 가게...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가져다 놓고 다른 물건으로 바꾸어 갈수 있는

가게이다.할머니가 내려놓은것은 꽃씨들...하지만 할머니에 마음은 슬픔으로

가득차 있다.마음속에 슬픔이 내어비치는 그 모습...늘 자신과 함께했던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났기 떄문이다..꽃씨는 할아버지가 이곳에 내어놓기 위해

준비해둔 꽃씨들...한참을 그렇게 있던 할머니는 슬픔이 가득한 얼굴로 돌아가고

그곳에선 따뜻한 변화가 기적이 시작되고 있었다.

그후로도 가게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드나들고..그들 손에는 각기

다른 꽃씨들이 하나씩 들리어 있다..봄이 찾아오고 할머니는 여전히

슬픔에 가득찬 마음으로 라이프 가게 앞에 서고..그곳에는 기적적인

이야기가 할머니를 기다리고 있었다..그 감동은 할머니를 더이상 슬픔에

빠져들게 하지 않을것이며 슬픔속에서 구해낼수 있을까..

처음 이책을 받아들고 사람들이 극찬하는 이유를 나는 어리둥절한 마음과

이해불가한 마음이 먼저 들었었는데..책을 읽어내려가면 나도 모르게

감정에 소용돌이속으로 빠져듬을 느낄수 있었다.

책이 주는 사소한 이런 감정들을 오랜만에 느껴보는거라 참 좋았던

경험으로 기억될꺼 같다..떄로는 이런 작은 감동이 살아가는 힘을

주는것이라는걸..책을 읽는 사람들은 이해하리란 생각이 든다.

 

 

 

사람들이 그 작은 가게 라이프에 두고 간것은 물건이 아니라

누군가를 생각하는 마음이 아닐까..자신에게 소중했던 물건들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행복이 되어줄것만 같은 그런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라이프란 가게속으로 스며드는 것이리라..

더위에 지치고 힘들었던 마음과 오랜시간 계속되는 우울한 마음들이

 조금이나마 가뭄이 지속되는 어느날 단비를 맞은 기분이 드는 하루였다.

행복을 파는 기적의 가게 라이프로 들어가보고 싶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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