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속으로 - 꿈을 향해 살기로 하다
제이크 듀시 지음, 하창수 옮김 / 연금술사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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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속으로"

 

 

 

사람이 살아가면서 자신이 잘못살고 있다는걸 느끼는

순간은 얼마나 될까..나는 늘 살아가면서 나에게

묻고는 한다.'넌 잘 살아가고 있는거니..."

누군가는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다고 자신만만하게 말을

할수도 있을것이고 누군가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삶에 의욕없이 자신이 살아가야 할날들을 허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흔히들 시간은 금이라고 한번 지나간

시간은 그 누구도 되돌일수 없다고 말들을 하면서도 참

가치없게 써버리게 시간이 아닐까..

여기 한남자가 있다.술과 마약 그리고 담배에 찌들어

매일같이 학교로 나가 의미없는 수업을 듣고 주위 사람들에게

미움을 사기 일쑤이며..자신에 삶에 의미를 부여하지 못했던

한남자..그는 자신이 살아가는 이 모든 시간들이 무의미했다.

흔히들 그 나이에는 무엇이든 하고 싶고 무언가 할려고 해야

할 나이 ..이제 겨우 열아홉이란 나이에 자신이 그런 생각으로

살아간다는것이 더 힘들었던 그는 ..대학에 진학을 하고도

늘 목마른 목처럼 갈증에 시달리며 삶에 의미에 늘 메말라

있는 자신이 더더욱 이해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 그에게 세상은 수많은 유혹에 손길로 하지 말아야할

일들을 하게 만들 계기들만 만들어줄 뿐이다.

그런 그는 어느날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본다.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지.?

 

이런 흔하디 흔한 질문을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수없이 되뇌일것이다.하지만 거기에 대한 답을 후련하게

밷어낼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위해 떠난 여행,....

그속에서 바로 자신에 대한 자신에 의한 삶을 살아가는

목적을 알아가고 깨닫고 싶었던 그만의 여행속에서

그는 그에 이야기와 세상속 사람들을 만나며 느꼈던 감정들

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쏟아낸다..

그의 여행길에 같이 걸어보자...

 

 

책표지에는 멋진 남자가 있다.그는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미국에서 스타강사로 그리고 주목받는 작가로 할동중이라고

한다.글 내용을 보지 않았다면 연예인이라고해도 믿을지도

모를 포스를 뽐내는그...ㅎㅎㅎ동기부여에 대한 행동에

대해 강의를 한다는 그는 자신이 떠난 여행속에서 자신에

대한 생각을 달리하고 삶을 왜 살아가는가에 대한 답을

얻었을까..그에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여행이라는 말만

들어도 설레이고 흥분이 되는 나란 여자에게 그가 선택한

여행이란 길에 올랐던 동기는 부러울수밖에 없었다.

 

언제나 우물안 개구리처럼 자신이 속해있는 그 공간속에서

늘 자신에 신세만 한탄하고 문제만 일으키면서 살아갔던

그는 꿈도 야망도 없었다.늘 마약에 유혹에 빠져들까 걱정을

하며 친구들속에서 자신이 최고가 되기를 바라고 새로운

사회속에서 자신이 이겨낼수 있을까하는 걱정으로 살아가던

소심쟁이였던 그는 새로운 공간으로의 여행이라는 의미있는

시간들속에서 자신에 삶에 대해...그리고 살아가야할 길을

깨닫고 지금에 시간을 찾은것이다.세상은 자신이 보던 그

세상이 다가 아님을 그리고 나자신이 그만큼 소중하고 의미있는

존재 ...가치있는 존재라는걸 그는 알아가는 시간이었던 

것이다.이책을 읽으면서 그에 삶을 들여다보며 자연스럽게

그 시절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에 대한 생각을

할수 밖에 없었다.나는 참 꿈이 많았던 아이였고 삶에기대도

많은 아이였다...하지만 한남자를 만나고 내가 아닌 한사람에

부인으로 그리고 두아이에 엄마로 살아야만 했던 나에

시간들에 대해 다시금 떠올리게 되는 소중한 시간들과

마주하게 되었다.너무도 꿈많던..하고 싶었던것도 너무 많았던

나란 사람은 그 모든것을 잃어버리고 ..아니 잊을려고 애를

쓰며 살았던것은 아닐까..그렇다고 내가 살아온 시간들을

후회하는것은 아니지만 ...이제는 다른 그 누군가가

아닌 나를 위해 나를 행복하게 해줄수 있는 시간들이 존재해야

함을 알고 있다..그렇기에 이책은 나에게 조금은 특별한

기억으로 오래토록 남을꺼 같다..

 

 

 

"지금 이대로 괜찮을걸까?

이제는 나의 삶을 살기로 했다."

 

우리에게 전하는 이 메시지처럼 이제는 나를 찾고 나를 위해

살아가는 소중한 시간들과 마주하는 그 순간을 맞이해보는건

어떨까..흘러가는 시간들속에서 그것은 아주 소중한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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