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
라르스 케플러 지음, 김효정 옮김 / 북플라자 / 2017년 3월
평점 :
품절


"스토커"

 

 

 

 

 

"책장을 넘길때마다 마치 모래가 으스러지는 소리가 난다.

미묘한 디테일이 살아있는 이야기다."

 

이책은 읽기 전부터 마음속 동요가 먼저 일어나는 책인거 같다.

두려움 ,호기심,그리고 무언가 그 사건이 일어남에 있는 긴장감...

표지부터가 사람에 마음을 뒤흔들어놓는거 같다.집에서 밖을 내다 보는 한여자..

그녀에 얼굴은 공포심으로 가득차있다.무언가 구조를 원하는 그 눈빛이 책을

읽는 과정에서도 문득 문득 기억나게 만드는 장면으로 머릿속에 박힌거 같았다.

책의 저자는 스웨덴의 국민 작가로 불리우는 추리스릴러의 거장 부부라고 한다.

완전 멋진 부부인거 같다.밀레니엄 시리즈에 매료돼 기존 작품들과는 전혀

다른 스릴러 장르 소설에 도전하기로 결심한 이들에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

 

 

 

 

이 이야기에 시작은 출산이 임박하여 출산휴가를 받은 한 여형사에 이야기로

시작을 한다.임박해진 출산..그리고 마지막 출근을 하고 집으로 갈려던 찰라에

마주하게 된 살인사건..그것도 심상치 않은 살인사건이다.그녀가 보게된

영상은 국립범죄수사국이란 곳으로 전달된 장난처럼 보이던 의문의 여자의

영상을 담아놓은것.영상을 보고 난뒤 기분이 찝찝하고 뭔가 예감은 좋치 않치만

장난이라고 치부하고 싶었던 그 영상속 메시지속 여인이 며칠뒤 잔인하고 처참한

모습으로 살해되어 발견된다..그리고 곧이어  맞이하게 되는 영상들..

하지만 그 영상만으로는 영상을 보았다는 이유로 그 사건에 대처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할수 밖에 없는 처지이다..

동영상은 단지 동영상일뿐 그 무슨 추리도 ..그 동영상속 여자가 누구인지...

나쁜 예감과 안좋은 예감만 간직할뿐 다른 어떤 조치도 마주할수 없는데...

어딘선가 일어날지도 모를 살인에 대한 공포는 커져만가고 그것을 막을수도

대처할수도 없는 사람들은 걱정만으로 일어날일에 대한 아무런 대비도 못한채

시간만 보낼뿐인데..두려워만 하던 영상속 예고살인은 곧 현실로 다가오고

살인은 또다시 일어나 이 사건은 곧 연쇄살인이란 꼬리표를 달고 마는데...

 

아내의 죽음을 맞이한 남편..그 남편은 아무런 기억도 하지 못하고 충격에

자신도 모를 행동으로 아내의 시체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행동과 현장에

흩어진 핏자국들을 청소하는등 이해못할 행동을 하고..심지어 그는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아무런 기억에 흔적을 남기지 못하고 모든것을 모른다고

일괄할뿐인데..방법은 아내에 죽음을 목격한 유일한 목격자일수도

범죄자일수도 있는 남편에 기억을 살리는일...정신과의사인 에릭을 찾아가

남편이 잊어버린 기억을 최면이라는 방법으로 살려내려 노력하지만 최면을

통해 나타낸 남편에 기억속 잔상들은 오래전 일어난 살인사건과 너무 많이

닮아있음을 깨닫게 되고 그 사건에 중심에 존재하는 로키란 남자는 그가 무죄라고

주장했지만 분명치않은 행동과 이해못할 기억력으로 횡설수설 하는 그에 말을

들어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기에 지금 현재 살인자로 오명으로 감옥생활을

하고 있다...그 사건에 범인이 감옥에 있는 상황속 일어난 연쇄살인사건..

닮았으나 범인은 범행을  일으킬수가 없는 사건을 어떻게 풀어나갈수 있을까

 

연이어 일어나는 살인사건...범인이 누구인지 읽는 독자로 하여금 끌어내게

할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책..그리고 뛰어난 심리묘사로 단 한순간도 옆길로

샐수 없게 만드는 긴박함이 책을 읽으면서도 스스로 느낄수 있는 감정에

소용돌이들이었다.책을 읽으면서도 이책이 한편에 영화로 만들어지더라도

책속 내용만으로도 긴박감 넘치는 심리 추리스릴러물 한편을 보고있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영화가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던거 같다.

 

 

 

 

섣불리 제목만으로 내용을 짐작하지 말길 바래본다.

뻔하디 뻔한 내용이라고 생각했던 책속은 한겹한겹 벗겨지는 양파껍질처럼

예상하지 못한 결말과 반전을 선사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것이다.

함부로 판단하지말고 책을 읽기바라며....추리스릴러에 어울리는 기막힌

반전으로 책을 덮으면서도 소름이 끼치는 반전이었다.

 

이책을 덮으면서 이래서 추리 스릴러책이 존재하는것인가에 대한

답을 들려주는 책이 바로 이책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게끔하는

책이었다..스릴러물을 즐기고 자신에 추리력으로 이야기를

이끄는 책을 원하는 독자들이라면 망설이지말고 이책을 읽어보길

권해본다.정답은 책을 읽는 당신이 알게 될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