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여기 있어요 - 봄처럼 찾아온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
클레리 아비 지음, 이세진 옮김 / 북폴리오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나 여기 있어요"

 

 

 

봄이다.날씨는 사람에 마음을 흔들어놓고..겨우내 얼어 붙은 마음도 녹여놓는거

같다.꽃들은 만발을 해서 마음까지 설레게하는 계절 이책은 이 봄날 나에게

다가온 선물같은 책이었다.봄이라는 계절 무언가 마음을 설레게하고 어딘가로

떠나고 싶고 누군가는 사랑을 꿈꾸고 누군가는 마음속에 사랑이 피기를

기다릴 그런 계절 그렇기에 이책이 주는 의미는 남다른거 같다.

조금은 특히하지만 그 어떤 사랑보다도 아름다운 책한권!!!로맨스소설이지만

허구가 가득한 이 소설이 마음속에 쿡 들어와 흔들고 가버린 책 한권..

누군가에게는 봄날 가슴설레는 한권에 책이 될것이고 누군가에게는 시리도록

아름다운 사랑에 마음이 아플것이고...누군가는 사랑에 시작을 알리는 설렘을

간직하게 할 "나 여기 있어요."책속을 들어가 나도 그 누군가가 되어보자.

 

 

 

 

"혼수상태인 한여자...그 여자는 자신에 몸에 갇혔다.

그리고 지독히 외로운 한남자 ..그 남자는 마음에 문이 굳게

닫혀버렸다..이들이 어느 순간 만나 서로에 끌림으로 봄날

아무렇치도 않게 찾아오는 설레임으로 그들은 봄처럼 아름다운

사랑을 누구랄것도 없이 시작되었다."

 

 

어쩌면 이책은 아주 단순한 이야기이다.사랑이야기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이 책에서 존재하는 사랑에 이야기는 다른 사랑과는 다르다

책속에는 엘자와 티보에 서로 다른 관점으로 이야기를 이어간다.

엘자..티보...엘자..티보...이렇듯 자신들에 이야기를 이어가는 그여자와

그남자...별거 다를거 없이 보이는 두 남녀는 하지만 다르다.

엘자는 혼수상태로 누운지 오래지났으며 더이상 생명을 연장하는것이

옳은것이냐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는 순간속에 살아가고 있다.

티보는 마음에 문이 자물쇠로 꼭꼭 잠겨진채로 살아가는 남자이다.

혼수상태인 엘자와 그녀의 병실에 우연히 들어선 남자의 사랑을 그린 소설이다.

독특한 소재로 인한 호기심으로 이책을 손에 쥐고 읽기 시작했다면 읽어내려가면서

그들에 이야기속에 매력을 한껏 느낄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다소 어울리지 않는 소설이라는 편견을 없애고 그들에 사랑에 나도 모르게 매료될것이다.

그것은 이책을 읽어본 사람만이 알게 되는 책이기 때문이리라..

 

얼음산 등반사고로 엘자는 모든것을 잃어버렸다.그녀는 자신에 몸속에 갇혀서

그 무엇도 할수 없는 자신에 몸조차 움직이지도 자신에 의식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리지도 못하고 그저 누워서 다른 사람들에 말에 들락거림에 자신만의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이어가며 살아가고 있다.몸은 마음대로 움직일수 없지만 엘자는

의식만은 또렷하다.자신만에 생각을 하고 자신만의 의식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엘자..

가족들도 그녀를 포기하고 병실에는 그녀를 찾아오는 발길조차 끊어져 버렸다.

그러던 어느날 병실을 잘못 찾아온 남자 티보..그는 남동생에 음주사고로 두명에

여자가 사망하는 사건속에 병실에 있는 남동생이 보기 싫어 다른 병실을 찾다가

우연히 엘자에 병실에 들어오게 되고 알수없는 끌림으로 그녀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하지만 그는 마음을 굳게 닫아버리고 누구에게도 자신에 마음을

드러내려하지 않는다.그렇게 병실을 드나들던 티보는 엘자에게 묘한 감정이

그리고 끌림속에 그녀와  교감을 하게되고..그들은 그런 말도 안되는 상황에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그것이 가능한 것일까

 

 

 

 

말도 안될꺼 같은 그들의 사랑이 불가능이란 것을 뛰어넘어

이루어지는 사랑에 과정들이 감각적인 감성을 자극하며

그들이 시작하게 되는 사랑에 나도 모르게 으샤으샤하게 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는 사실이 의안함으로 다가오는 순간이

존재하기도 했다.

 

 

"나는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 사람은 내 고백을 들었다."

 

이 봄날 누군가에 사랑으로 인해 가슴 설레임을 그리고 그 사랑에 아픔을

느끼고 싶지는 않은가 봄이 다가오는 이 계절에 겨울동안 얼어 붙어 있던

우리들에 마음속에도  나에 마음속에도 사랑에 기운으로 가득할수 있었던것은

이 책한권이 주는 매력이 아닐까.누군가에게 한권의 선물이 되어줄수 있는책

살포시 이책을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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