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서자들 3 - 신의 책, 악마의 책, 읽을 수 없는 책
마린 카르테롱 지음, 이원희 옮김 / 작가정신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분서자들3"

 

 

 

 

드디어 분서자들 세번째 이야기까지 완독했다.정말 만만치 않은 두께인데도

불구하고 가독성이 뛰어남을 다시한번 느끼면서 책을 덮는 순간이 아쉽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책이었다.웃음과 스릴의 고고학 미스터리 어드벤처로 이책은 특이한

소재 책을 태우려는 자들 분서자들..그리고 그 책들을 세상에서 오랜시간동안

지켜온 그들과 대립하는 비밀 결사단들에 이야기이다.알렉산드로스 대왕에서 시작된

책을 지키려는 비밀 결사단 2500년의 역사와 분서자들의 정체가 드러났던 1권의

"사라진 책들의 도서관"과 과학적인 강력한 힘과 더욱 강력해진 분서자들의 음모를

파헤치며 종횡무진 그속에서 성장해가는 오귀스트와 세자린...그리고 그들을 돕는

주위사람들에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던 2권 "불을 쫒는 아이들"

그리고 마지막 신의 책,악마의 책,읽을수 없는 책을 마지막으로 분서자들에 이야기들은

마무리가 되었다.과연 3권에서는 어떤 이야기들로 우리에게 그동안 궁금증이

가득했던 실마리를 풀어나갈것인지 그속으로 들어가보자.

 

 

3권에서는 분서자들 그들의 진실이 담긴 미스터리한 책을 먼저 손에

쥐기위해 펼치는 모험으로 그 모험들은 영화 인디아나 존스를 연상시키는

고고학자들의 모험과 스릴을 책속에서 그대로 느낄수 있어,마지막 권에

하이라이트라고 할수 있다.단순한 고고학적인 소설로 이야기가 이루어진것이

아니라 실제 역사적인 인물인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클레오파트라,콜럼버스,

데카르트등 역사적 인물들이 등장하여 어드벤처,고고학적인 매력 ,스릴

역사적 인물에 등장으로  읽는이를 사로잡고 흥미진진하고 야심만만한

미스터리의 실타래가 마침내 풀리기 시작하는 3권에서는 마지막장다운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먼 미래로 이어지는 완전 대반전에 기발한

아이디어로 이야기를 마무리지으면서 마지막장까지 책을 읽으면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한권에 책으로 남는 책이다.

 

요번 3권에서는 스토리가 이어지는 방식도 동일하다.오귀스트와 세자린의 일기로

이어지면서 그들에 시선에서 보여지는 생각과 관점들이 그대로 들어나

전혀 지루하지 않는 재미로 책을 읽어나가는건 그런 점이 큰몫을 하는거 같다는

생각도 살포시 드는 대목이었다.책을 지배하고 역사를 지배하는 것이 곧

세상을 지배하는 일임을 깨닫고 책을 불살랐던 역사적 사건들을 하나로

바라보는 놀라운 통찰력과 상상력으로 완결된 책과 진실의 이야기로 역사적인

사실들이 늘 그렇듯 권력으로인한 진실들을 숨기고 그것을 밝혀내려는

일반적인 대중들의 투쟁이었음을 이야기하고 있으며,그들의 이런 대립들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지속되고 있는 진행형이며 쉽게 끝나지 않을 그들이

살아가면서 숙제로 남을 문제임을 보여준다.처음에는 그냥 미스터리 어드벤처

책으로 쉽게 생각하고 접근했던 문제들이 중간중간 머리속에 생각을 남기게 되고

단순한 흥미위주에 소설을 가미한 읽으면서 감탄을 하면서 읽게 되는 책이었다.

 

러시아에 어느 도서관 모든 책들이 하루 아침에 재로 변하는 끔찍하고 기이한

사건이 일어난다.밤새 화재경보기도 울리지 않았고 CCTV에는 그 누구도 찍혀

있지 않아서 책을 지키려는 비밀결사단들은 불길한 생각들로 머릿속이 복잡하다.

이것은 그들의 오랜시간 실행하고자 했던 분서자들의 프로젝트 "이집트의 재앙 XI"에

돌입했음을 알리는 것이다.이런 와중에 미국에 대통령이 테러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전세계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세계 곳곳에서는 발생되는 분서

사건과 각종 테러의 주범으로 어이없게도 비밀결사단,그중에도 마르스 가문이

범인이라는 얼토당토않은 논리로 의심에 눈길을 멈추지 않으며 위기에 처한다.

오귀스트는 자신이 어떠한 행동을 하지도 못한채 벌어진 분서자들의

계략 앞에 낙담하고 괴로워하며 자신을 탓하며 원망한다.

 

그런 와중에도 세자린은 16세기의 에스파냐어가 적힌 의문의 수첩속에서

인류의 미래를 바꿀수 있을 만큼에 위험하고 신비로운 책의 존재에 대해

알게된다.역시 천재소녀다운 면모를 그대로 보여주는 세자린이다.

하지만 세상일이 쉽지 않음을 절실히 보여주듯 그책이 세상에 밝혀지는걸

두려워하는 분서자들에 의해 그책은 사라질 위기에 처하는데...

 

비밀결사단은 서둘러 그 의문의 수첩에 적힌 16세기의 기록을 따라

읽을수 없는 책을 찾으러 카리브 해의 한 동굴로 발길을 움직인다.과거

마하니보스 종족의 신관들이 보물을 보관했다는 이 동굴엔 알수 없는

괴기한 형상들과 위험한 함정들이 가득하고..이 부분에서 완전 인디아나 존스를

보는것같은 스릴과 어드벤처를 느낄수 있어서.마치 영화한편을 영상케 하였다.

아이들은 16세기의 에스파냐어로 쓰인 신비로운 암호를 하나씩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면서 읽을수 없는 책에 조금씩 가까워져 가는데..

 

 

 

책을 지배하는자 세상을 지배하리라 이말을 통한 책을 지키려는 비밀결사단에

활약과 책을 불사르는것이 인류가 새로이 변할수 있는것이라 믿고 거기에

모든것을 거는 분서자들에 대립...과거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하고 현재를

지배하는 자가 과거를 지배한다는 이말은 소설속에서 분서자들의 모습을 정확하게

나타내고 있으며 적나라하게 묘사하는데 언급되며 다시 한번 역사의 의미를

깨닫고 곱씹는 계기가 되는 부분이었다.새로운 소재로 새로운 장을 연 나에게는

특별한 책으로 남을꺼 같다.무언가 새로운 세계에 책을 원한다면 웃음과 스릴의

고고학 미스터리 어드벤처속으로 들어가 흠뻑 빠져보는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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