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느 날 이재명을 만났다
최인호 지음 / 씨스케이프(이맛돌) / 2016년 12월
평점 :
품절
"어느날 이재명을 만났다"

이재명 성남시 시장 그리고 변호사...내가 알고 있는 그는 그런 사람이다.
어느 주부가 그러하듯 정치에는 별 관심이 없기에 이분에 대해서 그리 많이
알지를 못한다.이책은 이재명성남시장이 지은 책도 아니라는 사실이 궁금증을
더 자아낸다.호기심 많고 무언가 끌리는 책에 나를 맡기는 나는 이책은 어떤
이야기를 전하고자 하는것인지 정말 궁금했다.
이책에 저자 최인호 작가님은 무엇을 이야기하고자 자신이 지은책에 이재명이라는
이름을 넣은것일까.자서전처럼 보이는 이책에서 다른이가 바라본 이재명이라는
사람에 대해 그는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것일까
자신을 세상속에 뒹구는 돌에 비유하고 구석에서 잠들어 사는 어느 마르크스주의자라고
말하는 저자는 보수 정치인 이재명을 만나고나서 자신에 인생이 달라졌다고
말하고 있다.그가 만난 이재명은 저자에게 어떤 사람이기에 이런 책을 출간하게
된것일까.그에 이야기가 궁금하다.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 이야기에 글로써
표현하고자하는 저자에 글속으로 들어가보자.

대한민국은 지금 뜨겁다.경제는 차갑게 식어가고 사람들에 마음속에는
나라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차있다.하지만 나라 곳곳에서는 촛불집회로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날들을 보내고 있다.
"인사드리겠습니다.저기 멀리 변방 성남에서 온 이재명 시장입니다.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입니다"로 시작하는 일명 보수 정치인의 청계천광장 촛불시위속
연설은 저자에게는 신선한 혁명이자 충격적인 사건이었다고 한다.
대열을 잃어버리고 마르크스주의자와 보수 정치인인 이재명성남시장의
조우관계는 이렇게 시작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과연 자신에게 정신적으로 마음속에 자리잡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세상에 부딪치고 자신의 생각대로 살아갈수 없는것이
세상이라는 굴레일것이다.이런 저자에게 촛불시위가 있던 그날 그곳에서
그는 성남시장 이재명의 연설을 들으면서 새로운 자신에 마음에 일렁임을
경험하게 된다.놀라운 이재명과 놀라운 시민들 그리고 그의 안에서 벌어지고
일어나고 있는 놀라운 변화에 대한 이야기들을 자신에 주관과 생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그가 연설을 듣고 난후 소박하지만 분명한 결심을 시작으로
예사롭지 않은 비쥬얼에 정치인 이재명에 대한 말과 글을 모두 살펴보고
그에 대한 생각과 주관들을 알아가고자 노력한다.그런 그는 다행스럽게도
많이 말하고 많이 쓴 들여다보면 쉽게 알수 있는 사람이었다는 점이다.
그의 말과 글속에 배어남을 알고 따져보는일.비로소 그가 보이고 그의 정치가
보이고 그의 사람됨됨이에 대해 저자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에 생각과
이야기를 남기고 싶은 마음에 이책을 출간하였다고 한다.
모두다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보내온 우리내 지난 세월을
비교적 평탄한 삶을 살아온 아픔의 깊이와 상처의 치료를 위해서
이글을 읽는 모든이들에게 용기를 내서 건네는 이야기들이 이 이야기들이라고
말하고 있다.저자는 이재명의 말과 글을 끈끈한 진득이처럼 만들어 그의 오래된
기억속에 있던 역사적 실제적인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만들어갔다.
그 페이지들 속에서 한국 현대사와 학생운동등 한자락들이 드러나고 그것들이
촛불집회라는것으로 발전하여 소용돌이 추는 세상에 만나고 일으킬수 있는
힘을 주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정치를 모르는 내가 읽어도 이 이야기는 충분히 흥미롭다.
이겨낼수 없는 심각함으로 묻혀버린 우리 나라에 자신에 생각대로
자신에 소신대로 이야기를 할수 있는것이 힘든일이기도
쉬운일이기도 할것이다.그렇기에 정치인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는 이 책은 나에게 오래토록 기억속에 남아있을꺼 같다.
한사람에 정치인을 알게되고 그에 연설을 통해 그에게 울림을 받은
한사람이 엮어낸 그에대한 생각과 그에 이야기로 책속에 가득실어 놓은
어느날 이재명을 만났다..이책속에는 당신이 아는 다른 이재명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할 것이다.그속에 들어가보는건 어떨까.새로운 책 새로운
느낌으로 가득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