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열두 달은 어떤가요
규영 글.그림 / 사물을봄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당신의 열두달은 어떤가요"

 

 

어른들의 그림책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이라고 말하는 이책이 너무도 궁금한 마음에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따스한 그림에 입꼬리가 절로 올라간다.

이런 그림 에세이를 정말 좋아한다.그림과 글이 어울려진 책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절로

따뜻해짐을 느끼고 힐링이 되는거 같은 기분을 누릴수 있기에 좋아하는것이다.

나만 그런건 아닐것이다.아주 사소한 일상속에서 누군가 그린 그림과 글을

읽는다는건 여태 누리지 못한 힐링을 선물해줄것이니

책속으로 들어가 힐링에 시간을 함께 할수 있기를 바래본다.

 

 

 

여기 어린시절부터 글쓰기를 좋아하고 중학생이 되어서는 그림을 못그려서 미술학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자신에 모든것이 되어버린 사람이 있다.

이책에 저자 규영..회사원이 된 후에도 글과 그림을 좋아해서 소설책을 출간하고

그림책까지 출간을 한 저자..대단하고 부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작가님이란 생각이 든다.

누구나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는 싶으나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한다는건은 생각만큼 그리 쉬운일은 아니라서

그것을 이루면서 사는 누군가를 보면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한해가 가고 있다.달이 열두 번 차고 기우는 동안 우리에게는 무슨 일들이 일어났을까

일년이라는 시간 ...열두달...

이제 마지막달인 12월을 보내면서 당신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첫달 내가 이루고자

한일들을 이루고 살아가고 있는가 일년이라는 단위로 과거를 돌아보면 우리는 지난 시간이

참 사건사고와 많은일이 일어났음을 떠올릴것이다.하루라는 시간들이 쌓여서 한달이 되고

열두달이 모여 일년이 되는 동안 행복하고 추억하고 싶은 일도 많을테지만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시간들도 존재한다는걸을 알고 있을것이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아주 사소한 이야기를 이책은 우리에게 선물해준다.

왼쪽은 색연필로 그림을 그린 사랑스런 그림으로 가득차 있고

오른쪽은 글을 써놓은 식으로 책은 구성 되어져 있다.책속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위에서 보고  느낄수 있는 우리에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이별을 한 슬픈 연인부터

아기와 개 ,취업준비생과 직장인,고3수험생과 두 자녀를 둔 엄마....아주 평범한 사람들에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그려 넣은것이다.평범한 삶이라고 지루하고 지친다는

사람이 있기도 하지만 ..그 평범함이 평범하지 않은 수많은 사람들이 존재한다는것을

알고 있을것이다.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 평범한 이야기 일상속 이야기.그런 모습들을

대변하고 긍정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주인공들을 보는것만으로 지난날에 힘들고 지쳤던

나에 모습에 위안을 받고 앞날에 희망을 품게 되는것이 바로 이책이 존재하는 이유일거 같다.

 

 

 

 

색연필의 그림들이 어울려진 따스한 질감,마음을 파고드는 글의 마감으로 우리는

이책속으로 들어가 그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선물을 받을수 있을것이다.

서로 다른듯 같이 어울려지는 그림속,글속 인물들에 상관관계를 알아가는것 또한

큰 재미로 다가온다.스쳐 지나가듯 놓여진 글과 그림이 전체적인  서시에 연관돼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순간 재미는 배가 되고 책의 내용은 더 가슴에 와닿아서

풍부해지는 묘미를 느낄수 있다.열두번의 보름달을 만날 수 있는 기간...열두달

다가오는 열두달은 어찌 살아가야 좋은것인지 고민하지 말고 행복한 열두달이 되길

바래본다.힘들고 지친 일상에 이책속 누군가를 반갑게 만나 이야기하듯....

당신에 주위도 나에 주위도 행복하고 편안한 열두달이 되길 빌어보며 이책을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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