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못한 말"

그때 못한 말이란 어떤 말일까
하고 싶은 말이 목까지 차올라 당장 내뱉지 못해서 가슴이 쓰린
기억이 있는가.뒤돌아서는 누군가에게 하고 싶은말이 너무도 많은데
아무런 말도 못하는 그런 서러움을 이책은 말하고자 하는것일까
나에게 당신에게도 있을수 있는 그때 못한 말들이 이책속에는
가득하다.한마디면 무너져내릴것만 같은 그런말들을
차마 내뱉지 못하고 마음속에 고이 간직하고 있는 이 책속으로 들어가
감성적인 이야기속에 위로를 받아보자.

이책은 책속 사진과 어울려지는 내용들이 너무도 마음에 들어서
담고 싶은 사진이 너무도 많은 책이었다.애틋한 연인처럼
오랜 친구처럼 낯선 이방인처럼 가만가만 나에게 말을 걸어주는거
같은 이책은 마음속에 고이 간직하고 있는 말하고자하는 이야기들을
책속에 스며지게 적혀져 있다.
바보
사서 고생하는건 바보 같은 일이라지만
그것만큼 기억에 남는 일도 없더라고요
나중에 후회할거 알아요
그래도 해보는 거에요.
내가 지금 그러고 싶으니까...
책속에는 이렇게 함축한 의미에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고
때로는 긴 에세이식으로 이야기를 서술하기도 한다.
힐링에세이 ,감성에세이는 이런책을 위해 태어난 말인거 같다.

요즘은 정말 힘든 시간들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을꺼 같은
갖가지 사고로 나라는 들썩거리며 거기에 아무리 동조안할려고 노력한들
우리는 힘이 없는 사람들이라 사는게 힘들고 지친다는건 당연한 현실인지도
모른다.하지만 우리는 힘을 낼려고해도 낼만한 원동력을 상실한 세상에 살고
있는게 현실이다.하고 싶은말 하기 싫은 일들을 해 나가며 화병이 걸릴
지경이다.삶이 주는 사소한 상처들을 달달하게 떄론 쓰리게 어루만져주는
이책은 마치 바로 귓전에서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처럼 속삭이듯
글로써 이야기해준다.잠못드는말 감성 충만한 사람들에게 이책은 위로가
되어주고 슬픈 추억이 생각나게 해주는 오묘한 감성에 책인것이다.
힘을 내라고 채찍질하지 않는다.그저 글을 읽고 글속에서 위로 받고
힐링할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줄뿐...

시인에 글들이 스쳐지나간 자리에는 뭉근한 손자국이 남듯이 마음이 머문다.
진심을 들킬까봐 ,상처받기 싫어서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 그 순간에 미처 전하지
못했던 혀끝에서 맴도는 말들..마치 그 순간에 내 마음속에 들어와
있었던 것처럼 작가는 솔직하고 담담하게 언어로 감정을 한가득 담아 책속에
고스란히 담아놓았다.
사랑을 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사랑은 연인만에 사랑이 아니다.
그것만 사랑이 될수 있는것이 아닌것이다 .그 모든 사랑들에 대한
이야기..못한말들 한가득 담겨진 이책은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우리들에게
가슴 따뜻함을 안겨준다.감성짙은 비오는 오늘 같은날 더
이책이 있으므로써 행복히 가득한 오후가 될꺼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