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는 도시농부 - 자연주의 푸드 스타일리스트의 감칠맛 나는 초록 텃밭 일상
박선홍 지음 / 나무의철학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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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도시농부"

 

 

나에게는 작은 소망이 있다.아니 작은 소망이 아닐지도 모른다.

다른 여자들은 도시생활을 하다가 귀촌을 하자고 하면 이혼을 했으면 했지

귀촌생활을 할수는 없다고 극구 반대한다고 하는데..우리 부부는 아주

오래전부터 꿈이 귀촌이다.자연으로 돌아가 젊은날 열심히 살았으니

자연을 벗삼아 머리에는 하늘을 바닥에는 신선한 흙을 그리고 좋은공기 많이

마시면서 살고 싶다는 우리 부부에 오랜 프로젝트...

점점더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시간들이 다가올수록 나는 행복한 꿈에 젖는다.

여기 아주 부러운 사람이 있다.요리하는 도시농부..

내가 좋아하는것은 다 충족하고 있는 이책이 그래서 나는 좋다.

나는 요리하는 여자다.어릴적부터 요리를 좋아해서 어릴적 동생을  상대로 요리를

무수히 만들어 주었던 사람.. 지금처럼 각종 배움에 길이 있었다면 나도

푸드리스트라는 직업에 도전을 해봤을지도 모른다.

단지 어릴적부터 요리를 즐겨하고 결혼을 해서는 가족들을 위해 저녁이면

새로운 요리에 도전을 하길 좋아했고 그것을 맛있게 먹어주는

가족들에 모습이 좋아서 요리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이들어 도시를 떠나 농부가 되어 내가 좋아하는 채소를 직접 키우고

그것으로 요리를 하며 살아가고 싶은 나에 욕망이 이책속에 그대로 들어가 있다.,

저자에 힐링속으로 들어가보자.나에 소망이기도 한 그 책속으로....

 

 

 

우리는 참 복잡한 세상에 살고 있다.지금 자신이 살아가는 삶에 만족을 하면서

나름 자신에 길을 개척하며 잘살아가는 이도 있을테고 또 누군가는 세상에 치이고

가장이라는 무거운 짐에 허덕이고 전세대란에 그리고 힘든 아이들에 학교생활에

지치면서 살아가는것이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일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은 월요일부터 똑같은 일상으로 돌아가 한치도 어김없이 로보트처럼

반복적인 삶을 살아간다.그 삶속에서 과연 우리는 행복이라는 단어를 찾을수 있을까

 그것은 마치 숨은그림찾기처럼 꽁꽁 숨어서 나오지 않을수도 있다.

나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건가라는 생각이 문득 들때 우리는 다른 누군가는

자연이 광활하게 펼쳐진 어느공간으로에 시간을 꿈꾸기도 한다.

어느때보다 자연친화적인 삶으로에 동경이 꿈틀대고 있는 지금 시대 바쁘게 휘몰아 치는

삶에 지친 우리들에게  이책은 쉼터가 되어줄수 있는 넓은 밭 원두막같은 존재가

되어줄것이다.자금자족 에세이...자신이 가꾸고 자신이 요리하는 농부이자 요리사..

이 말만으로도 나는 행복함에 입가에 웃음이 샘솟는거 같다.

 

저자에 이력이 참 특이하다.그는 누적 방문자 230만면 ,하루 방문자가 5,000명에

달하는 네이버 블로거이자 푸드스타일리스트.플로리스트.천연 발효빵 베이킹 연구가

메크로바이오틱 요리 연구가로 활동하고 있는 참 다재다능한 사람인듯하다.

그는 그리고 텃밭예찬론자라고 한다.우연한 기회에 텃밭을 시작해 작물과 함께한

6년희 시간 동안 모은 재배화 수확에 관한 소박한 일상들을 그리고 그것으로

요리를 하는 기쁨을 이책속에 고스란히 담아 놓았다.

 

도시에서 살다가 자연을 만나 자급자족 라이프를 시작한 저자의 글에는

조금다른 삶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얽키고 설킨 일상속에서 살다가

그 모든것들을 내려놓고 오롯이 나를 만나는 시간을 최우선적으로

하는 삶을 선택한 저자 바로 자유로운 삶을 꿈꾸는 것이다.

 

 

 

 

조금 투작하고 예쁘지 않으면 어떠한가..자연에서 직접 비료를 뿌리지 않고 자신이

키운 채소를 먹어본적이 있는가 ...그맛은 사먹는 맛과는 다르다는걸 나는 알고있다

그래서 내가 농부로서의 삶을 꿈꾸는지도 모른다.

저자또한 자연속에서 자신이 직접 키운 채소들로 요리를 한다.

그 요리는 당연 맛있겟지만 자신이 자연속에서 직접 키운것이기에 더 맛있는

요리가 되고 건강에도 좋은 요리로 탄생하는것이다.

 

자연이 가르쳐준 일상 속 행복을 마음껏 누리는 방법

너그러운 마음으로 한 발짝 물러나 기다리기라고 말하는 저자.

조급해하면 안되는것이라는걸 알면서도 우리는 얼마나 조급증을 체험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우리는 술래잡기라도 하듯 뒤를 돌아볼 겨를도 없이

앞만보며 열심히 살아간다.그런 마음을 이곳 저자가 사는곳에선 없는 삶이기에

동경이 되고 너그러움을 배울수 있는것이리라...

 

 

 

책속에는 사계절 수확철을 기준으로 때마다 함께했던 채소 재배에 관한 소박하고도

부러운 삶이 담겨져 있어서 보는내내 나를 부러움으로 마음속이 헤엄치게 해주었다.

종류마다 맛이 달라 신기한 마음에 텃밭을 온통 상추밭으로 만들었던 이야기

어릴적부터 좋아하던 당근을 키우게 되어 감동을 했던 이야기 시금치,양파...등등

친숙한 채소부터 낯선 오크라 ,래디시까지 사계절 자연이 보내오는 정직한

이야기들을 자신의 요리와 함께 우리에게 전한다.

이책을 통해 삶의 고단함으 자연에 털썩 내려놓은 저자만의 방법에 동참해보는 건

어떨까..."자연의 넓은 마음을 마주할때 비로소 작은 우리의 마음도 넓어진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한층더 성숙해진 나와 당신을 마주하게 될것이기 때문이다.

책을 보는내내 부러울수 밖에 없었던 그녀에 삶속에 나에삶을

꿈꿔보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꿈은 이루라고 있는것이기에 나는 오늘도

열심히 산다.그 꿈은 나에게 현실이 되리라는걸 알기에...

그 꿈이 이루어지는 그 순간까지 이책은 나에 소중한 친구가 되어줄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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