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 읽는 남자"

이책을 처음 보았을떄 압도적 역사추리소설이란 말이
먼저 눈에 띈다.이책속에는 역사적,스릴러,미스터리,추리가
다양하게 들어가 있는 책으로 나에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한 소재들로
가득들어차 있다,그리고 이책에 특이한 점은 13세기 송나라이야기인데도
불구하고 스테인의 안토니오 가리도 저자에 작품이라는게 특이한 점으로
다가왔다.스페인 작가가 쓴 중국에 역사소설이라 뭔가 어울릴꺼 같지
않은 이야기지만 절대 그렇치 않다.책은 방대한 양에 페이지수를
차지하지만 전혀 막힘없이 읽혀지는게 이책에 매력일것이다.
역사상 가장 유능한 살인 수사관의 이야기
그속으로 들어가 그에 애기를 들어보자.

중국 최고의 명판관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긴 한사람..
지금으로 말하면 법의학관이라고 할수 있는 송자
13세기 송나라 손에 쥔것 없이 태어나 세상의 천대란 천대는
모두 이겨내고 중국 역사에 그가 있다.
미신과 유교적 문화 때문에 해부는 물론이고 의술마저 하지 못하는
시대에 태어난 그는 지금봐도 놀랄 만한 과학적 수사 방법과 검시법을
체계화하여 역사상 최초의 법의학서인 [세원집록]을 남겨준 사람이다.
누구나 성공한 뒤에는 고생한 시절이 있다고 하지만 주인공 자는
정말 인생역전이란 말이 제대로 나오는 성장과정을 보낸는거 같다.
아버지가 수도인 린안으로 가면서 가족들 모두가 다가지만 형인
루는 자신은 마을에 남을꺼라고 고향을 떠나지 않겠다는 고집을
부리며 남게되는데...가족이라고 해봐야 부모님 여동생 형인 루가 다인
가족인데 네명에 가족만 린안으로 가 회계관인 아버지,
그리고 자는 판과 펭의 조수가 되어 법의학자로서의 그의
기질을 여기서부터 빠르게 발휘하기 시작한다.놀라운 적응력을 보이며
사건을 수사하고 국자학에서 공부를 하며 특별히 뛰어난 가정에
아들은 아니지만 나름 만족하며 행복하게 지내지만...그것도 잠시뿐..
자의 할아버지가 죽음을 맞이하고 아버지는 회계관을 그만두고 모든것을
다 정리하고 할아버지에 3년상을 치르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면서
자에 시간또한 그곳에서 멈추어 버린다.
고향으로 돌와와 그들이 간곳은 첫째 아들루에 집..루는 완전
망나니로 변해 있었으며 온갖 횡포를 당하면서 루에 농사며 온갖일을
열심히 해내는 자..정말 소설이지만 자라는 인물이 너무도
착한거 같아서 마음이 아픈 부분이었지만..한편으로는 답답하기도
한부분이기도 했다.자에게 작은 소망이 있었지만 그것조차도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포기해야만 했는데 그것은 형인 루가 약혼자인 앵두에
아버지를 살해한것 .그것으로 인하여 자의 불행은 회오리처럼 밀려오는데..
형을 잃고 부모님까지 산사태로 잃으면서 모든것을 정리하고..
유일한 혈육인 여동생과 함께 린안으로 가지만 그에 불행은 끝이
없고 자에 고난과 역경속에서 그에 성장 과정과 이야기들이
때로는 가슴아픔으로 때로는 안타까움으로 다가오는
소설에 이야기들이 역사소설속 이야기라는게 믿어지지 않을정도로
다양한 이야기들로 책은 그속으로 나를 끌어들이고 있었다.
송자는 세계 최초의 법의학서인 [세원집록]을 그리하여 우여곡절에
시간들속에서 완성을 했단 말인가..책속에서는 그가 남긴서적에
관한 내용은 없지만 그가 살아온 세월들이 고스란히 그에 업적을
뒤받침해주는거 같다.

아무것도 가진것 없이 세상에 남겨진 자는 그대로 모든것을
포기하지 않고 무너져내리고만 싶은 인생에 끈을 이어가며
자신에 삶을 개척해 나갔다.그 모든 혼란과 역경속 선택할수 없는
삶에서 모두가 피하려하고 하지 않으려는 죽음의 비밀을 밝힘으로써 새로운
인생을 얹게 된 송자의 이야기 .13세기 중국 이라는 전혀 다른 세계에
견고하게 세워진 이 이야기가 지금의 우리에게 선사한것을 무엇일까
정말 처음 이책을 읽을때 가진 이 책속에 대한 궁금증으로
가득찼던 나에 마음이 다양하고 복합적인 내용들로 가득찬
이책을 덮는 순간까지도 놀라움을 감출수 없었다.
스릴러 ,범죄,역사 ,추리...다양한 내용에 그에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책을 드는 순간 그속으로 빠져들것이다.
압도적인 역사추리 소설 "시체 읽는 남자"그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