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 - 13억 중국인의 큰 스승 후스에게 듣는 고품격 인생학 강의
후스 지음, 허유영 옮김 / 유노북스 / 2016년 10월
평점 :
절판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

 

 

 

요즘 책을 많이 읽으면서 인생이란 단어에 물음을 많이 하는거 같다.

나는 인생이란 단어에 무슨 답을 할수 있을까..나는

과연 올바른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것일까..살아가는데 급급한

현대인들은 자신에 인생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기는 하는것일까.

이책은 13억 중국인의 큰스승으로 불리는 후스에게 듣는

고품격 인생학 강의라고 한다.후스 그는 누구이길래 중국인들이

그렇게 열광하는것일까.,

 

 

후스는 중국 근현대화 시기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철학자이자 자유주의

사상가라고 한다.특히 최근 중국에서 "중국 르네상스"의 정신적

스승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추앙받고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그는 남을 인정하지 않으면 나도 인정받을수 없다면서

용인을 진정한 자유의 조건이자 사람으로서 누구나 갖춰야 할 최고의 미덕으로 보았다.

용인이란 용납하여 인정하는 마음이다.그가 그것을 미덕으로 삼으며 그 자신부터

암울한 이데올로기의 시대에 평생 용인하는 정신을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이를 사회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분투하는 정신으로 살았다고 한다.

 

그가 말하는 용인하는 삶이란 무엇이란 말인가..다소 어렵고 진부해보이는

이 단어는 쉽게 말하면 나만을 생각하고 나를 위해서 사는 이기주의적인 삶이 아니라

내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인정하며 다함께 어울려서 사는 삶을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어진다.그는 그시대도 사람들에 이기성으로 인한 다양한 문제점을

보았던 것일까.그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가장 깊은 지혜들을

책속에서 이야기하고 있다.그가 말하는 용인하는 정신속 인생을

살아가는 올바른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것이리라.

 

인생이란 무엇이란 말인가.그말에 대해 무엇이라고 답해야할지 나는

망설여진다.왜 그런것일까.이에대해 후스는 그답게 인생이란 연극이락 말한다.

세상이라는 무대에서 나의 역할을 연기하는 것이다.

나만의 역할을 멋지게 보여주는것 그것이 바로 내 인생이다.어떻게

먼저 나를 멋진 역할을 할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야 하는가...

다음에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러한 삶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필요한 핵심 덕목이 바로 용인의 정신과

분투하는 정신이라고 후스 본인은 거듭 강조학 있다.

 

 

모두가 자신이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해하지만

아무나 답할수 없는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들이

인생이란 무엇인가..나는 잘살고 있는가에 대한 물음일꺼 같다.

우리가 애써 경험을 쌓고 책을 찾아 읽고 다양한 사람들에

그들에 이야기를 듣는 가장 큰 이유도 어쩌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얻거나 힌트를 얻기 위함이 아닐까.

그렇다면 여기 우리에게 큰 스승이 되어 인생의 답을 가르쳐주는

이가 있다.그가 바로 후스인것이다.간단하고 명료한 이야기들로

우리들에게 큰 가르침을 주는 그는 인생은 한낱 꿈에 불과하지만

그 꿈꿀 기회는 단 한번뿐이라고 강조한다.

 

동물과 사람이 태어나서 살고 죽는것은 모두 같은것이며

스스로 어떻게 사느냐라는 문제가 다름이 그 차이점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지금 정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질풍노도에 시간을 보내면서

더이상은 그런시대를 보내고 싶어하지 않을지라도 인생이라는 것은

내 마음대로 흘러가는것이 결코 아니다.

어쩌면 내가 살아가는 삶의 좌표를 잃고 방황하는 시대를 사는

우리야말로 후스 그에 말을 귀담아 듣고 주옥같은 지혜들이 가득

담겨진 책속으로 들어가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야할꺼 같다.그것은 나에 인생을 더 찬란하게 만들것이다.

그에게 배우고 공부하는것 그것이 그가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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