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르익다
홍승표 지음 / 쌤앤파커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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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익다."

 

 

요즘 사람들은 세월을 거슬러서 살려고 한다.

모든 사람들에 공통점이 무엇인줄 알고 그러는 것인지 나는 알수가 없다.

재산이 많든 재산이 없든 외모가 뛰어나든 아니하든 모든 사람들은

한번 태어나면 죽게되어 있는것이다.

하지만 요즘 사람들은 어떠한가..자신이 늙는다는것에 대한 불안심리로

그들은 돈을 쓰고 아침마다 거울앞에서 흰머리가 하나 늘었다니

주름이 하나더 파였다니 하는 문제들로 자신에 늙어감을 한탄한다.

왜 굳이그래야만 하는것일까.세월이 흘러가면 탱탱하던 피부가 늙어서 쭈글해지는건

당연한 이치이며 몸도 하나둘씩 틀려지는것이 당연한 것이다.

조금더 빨리 그리고 조금더 천천히 그것들이 찾아올 뿐이지 그것들을 영원히 멀리할수

없다는것이다."나이 든다는건 시드는게 아니라 무르익는 것이다."

이말처럼 봄날 망울지어 피었던 꽃이 가을이면 열매를 맺듯이 우리들 또한

그런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이책속에는 어떤 내용으로 채워져 있을지 들어가보자.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나이가 들수 있을까

인생은 무엇으로 완성되어져 가는가

어떻게 하면 희노애락의 노예가  되지 않고 ,파도가 아니라 바다처럼

평온한 마음을 유지할수 있는가..그 답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이런 고민을 누구나 쉽게 하게되는 고민일것이다.

그답은 무엇이란 말인가 바로 진짜 나와 거짓 나를  구분하는것에 있다.

이것만 할줄 알아도 우리는 감정의 노예가 아닌 일상속에서 느끼게 되는 감정적인

고뇌들과 고통을 떨칠수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말이 쉽지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니라는걸 우리는 알고 있다.

진짜가 되고 싶고 가짜가 싫은 나이지만 어느새 사람들에 의해 그리고 사회에

의해 나는 거짓을 숨기고 어렵게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이 어느 시대인가.지금은 자존감을 높이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야하는 그런 시대에 우리가 놓여져 있다.

더이상은 거짓이 아닌 진짜인 나로 살아가야하는것이다.

 

나이드는것에 기뻐하라는 말은 100% 수긍하지 않아도 나이드는것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 일인지.그속에서 우리의 삶은 얼마나 밝고 가볍고

유쾌해질수 있는지를  책속에서는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있다.

 

 

 

책속에서 말하고가 하는 무르익음이란 무엇이란 말인가.

나는 그말이 알것도 같고 모를것도 같은 그런 나이인거 같다.

아직 다 무으익지않은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있는것이리라.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내가 젊을적 어른들이 하던 말이

이제는 하나씩 이해가 되고 그때 내가 무시해버린 말들이 현실이 되어져가는것이

웃기다는 생각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잘익은 술이나 장처럼 사람도 세월과 나이듬에 따라 그가 느끼고 겪었을

경험에 따라 무르익어간다.나이가 들고 늙어가면서 시들어버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더 성숙해지고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가 되어 자유로워지는 사람도 있다.

누구나 사람들은 늙으면서 아름답게 여생을 마무리하길 바라는것이 정답일것이다.

소설가  아나톨 프랑스는 "만일 내가 신이라면 청춘을 인생의 마지막 페이지에

두었을 것이다."라고 했다고 한다.

나이든다는 것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일임을 역설하는 말이다.

세월과 무르익는다는것은 그 사람은 인생의 왕관을 쓸 자격이 있다.

그만큼 열심이 멋지게 살아왔으니 말이다.

 

우리가 살아가야할 세상은 결국은 무엇을 놓아버리고 무엇을 움켜지고 가야하는지에

대한 선택을 하는 과정일뿐인것이다.

 이제는 남에 눈치를 보고 나를 가두고 숨기려하지말고 나를 세상속에서

그냥 아름답게 늙어가도로고 늙음이 아닌 무르익음을 선택할수 있었음

하는 마음이 이책속에 가득 담겨져있어 우리에게 메시지를 전한다.

한살 한살 먹을때마다 무엇하나 이루어 놓치 않았다고 서글퍼하고 우울해하지말고

나이를 먹으면서 내가 해야할일들과  그것들을 실천하며 그속에서 행복을

찾고 나를 찾아가는것이 무르익음일것이다.

나는 아름답게 나답게 늙고 싶다.무르익고 싶다.

지금 열심히 살고 있으니 그것은 가능한 결과물이 될것이란 생각을 나는

늘 한다.그래서 이책이 나에게 말하는 무르익음에 대한 이야기들은

나에 마음속에 소중한 선물같은 말로 나에게 다가오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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