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도 꽃이다."

우리나라 교육열은 세계에서 알아주는 교육열이라는걸 다 알것이다.
아주 오래전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때.그때는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공부에 대한 이야기로 청소년에 문제점,사회적으로에 문제점에 표출이라도 하듯
그 당시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그 영화를 보면서 슬퍼하던 때가 생각난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영화가 아주 단순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그 영화가
사회적으로 떠들썩하고 부모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반성을 해야한다고
신문이나 언론들을 떠들어대기 바빴다.
하지만 그때 그렇게 문제가 되고 화제가 되었던 내용들이 지금은 어떠한가
그대로다 .,아무것도 변한게 없다.교육비를 사교육비를 줄이고 불법이라고
해봤자.사람들은 그것을 인식하지 못한다.
1970년대 후반 하나뿐인 아들의 군대 입대를 지켜보면 자신이 훈련소를 떠날떄
꿈꾸던 통일이 되어서 자신의 아이들에게는 이런 고통을 주고 싶지 않다던
그에 생각들은 아무런 의미도 없이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훈련소를 보낼때 그는
한탄했다고한다.그리고 군부 정권의 불법과의 단속 소식을 들으며 앞으로
자신의 손자는 불법과외가 없어질수도 있겠구나 하고 느낀 것들이
어릴적부터 온갖 사교육의 늪에 빠져 고등학생이 되었고 더이상
현실을 두고 볼수 안되겠다고 생각한 저자는 정글만리 이후 3년이라는 시간동안
직접 자료를 조사하고 각급학교와 사교육 현장을 찾아가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취재하고 소설의 틀을 짜 우리들에게
이책 "풀꽃도 꽃이다"란 책으로 돌아오게 된것이다.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우리나라에 교육에 대한 열정과 욕망을...
지금 사회에서는 대학을 간다고해서 뚜렷한 발전이 없다.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인이 되어야하지만 또 오랜시간 취업준비를 하고
취업준비생이 되어야한다.그렇게 어렵게 잠못자고 힘들게 공부를 해서
대학을 가고 거기에서 자신에 진로를 결정하고 사회인이 되어야하지만 그들은
또하나의 문제들로 공부를 다시해야하고 아주 오랜시간에 노력을 투자해야하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사람들은 대학을 위해 중학교때부터..아니 아주 어린 아이때부터
공부공부 하는 것일까..꼭 그렇게 살아야만 하는것일까.
나도 아이를 키운다.하지만 나는 아이에게 니가 하고 싶은것 꿈을 이루도록
어릴적부터 애기를 해주었다.대학은 꼭 가야한다면 유학이든 어디든 갈수 있는것이라고
아이에게 말해주고 교육에 열정적으로 힘을 쏟아부은적은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주 오래전부터 분단과 전쟁으로 계속된 삶의 고단함을
극복하고 입에 풀칠하고 교육이라고는 모르던 그 시절 전쟁이 끝난후
사람들은 배움에 대한 열정이 과다할정도로 내가 못 배웠으니 내자식만큼은
나처럼 살지말고 공부를 해서 좋은직장 좋은가정을 꾸릴수 있기를
바라는 기대심리가 폭발하는 세대가 그 세대인것이다.
그 시대는 그러했다.공부를 최종목표를 그것으로 삼더라도 그에 인생은 충분히
달라질수 있는 세대였다.하지만 지금 시대는 어떠한가 그렇치 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이제 더이상 대학을 나온다고 이루어지는것은 미지수인것이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었다.아이들이 성적 줄 세우기에 치여 그렇게
죽어가고 있는데도 정작 학부모들이 일제고사를 반대하고 나서는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P40..
책속에서처럼 부모들은 아이들이 병들어가든 말든 성적에 목숨까지 잃어가는데도
그것을 멈추지 않고 아이들에게 공부만을 되내김질한다.

왜 그래야만 하는것일까.
아직 어린나이 자신에 꿈을 따라 살아야만 할 나이에
아이들은 부모에 의해 조종당하고 놀고싶고 문화적인 풍부한 경험으로
세상에 눈을 떠야할 시기에 그들은 왜 그렇게 살아야만 하는것인지.
책속에서는 그것들에 대한 이야기들로 우리에게 가슴속이 얼얼하도록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죽으려고 생각하면 이 나이에 죽는게 너무 억울하기도 하다.
내가하고 싶은걸 해보지도 못하고 죽는게 정말 억울하다.
나는 내가 하고 싶은걸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보고 싶다."
P.99
아이들에 소망은 이런 단순하것이지만 아침일찍 눈을 뜨고
학교로 향하고 늦은밤 도착해서 또 책상앞에 부모들은 앉히고 그들을
공부라는 굴레에 사로잡혀 그 틀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게 졸라매고 있는것이다.

우리는 누구하나 소중하지 않을수 없는 그 생명이 너무도 소중한 풀꽃같은 존재이다.
이 책속에 등장하는 사람들에 이야기는 우리가 현실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다.그것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누가 옳고 그르다는것을 알수 있다.
우리 사회의 심각한 교육에 대한 이야기들로 이 책은 채워져있지만
그것들이 자녀를 둔 부모에 문제만이 아니라
더이상 외면하고 돌아보지 않아야할 우리 사회의 문제라는것을 적시하고
비록 소설이지만 그것을 깨닫고 그속에서 답을 찾아야함을 우리는 알아야할것이다.
"엄마의 사랑? 그거 자식들 죽이는 독약이에요."
P.114
소설은 교육현장에서 고군분투 교육방식에 틀림을 말하는 교사 강교민에 의해
진행된다.그에 이야기속에서 학생들과 부모들에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고
대화형식에 글들의 많아서 읽기에 지루함이나 교육에 대한 심각성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그것들로 인한 단조로움은 찾아볼수가 없다.
사회에 고위층 자녀,.공부못하는 아이 ,잘하는 아이. 자식에 대한 부모마음
부모들이 자식에게 보내는 사랑이 왜곡되고 옳지 않은 이야기들로 책은
채워져있지만 그들이 서로 미워하고 힘들어하는 과정들이 책을
읽으며 그속에서 생각에 생각을 낳는다.
어느곳에서든 배움이 열정이 아닌 사회적 문제점으로 비춰지는
삶의 양상을 통해 우리가 진정 추구하고 어떻게 살아야하는가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 더이상은 이리 살아야되는 않는가에 대한 문제들을
우리는 더이상 외면하고 뒤돌아보지 말아야할것이란 생각이 든다.
누가 행복해만 미래가 발전하고 올바른 나라가 될것인지에 대한 생각은
아이들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그 가치관을 세우고 함께
이 책속으로 들어가 고민하고 느껴야할 문제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건 비단
나뿐만이 아니라 모든사람들에 생각이 되어야 할것이란걸 알아야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