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반 위에 핀 호야꽃
한옥수 지음 / 책만소(출판기획)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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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위에 핀 호야꽃"

 

난 피아노에 대해 잘모른다.자서전도 그리 많이 읽어본것도 아니지만

항상 제목에 이끌려 호기심이 생기고 이책을 읽어야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고는 한다.

이책은 한국 최초라는 수식어뒤에 숨어 있는  피아니스트 한옥수교수에

호야꽃같은 인생이야기이다.

아는사람들은 알지 모르지만 집에 호야라는 식물을 키워본 사람이라면

호야꽃을 본다는것은 행운이라고 할수 있다.

그 꽃이 정말 보기 힘든 꽃이기에 그런것이다.

피아니스트 한옥수 그는 누구이며 어떤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것인지

그속으로 들어가 저자에 드라마같은 이야기를 들어보자.

 

 

카네기 홀은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서보고 싶은 무대하고 한다.

유명한 가수들이 그곳에서 공연을 하는것을 본적이 있는데 미처

몰랐던 사실이다.그만큼 어렵고 힘든 무대라고 하는데.그곳에서 피아니스트로서는

한국인 최초로 데뷔 무대를 가진 사람이 저자라고 한다.

 

한옥수 한국 피아니스트로서 최초로 그곳에서 데뷔공연을 가졌고

그후 꾸준한 활동을 활발힝 했으며 미국으로 건너가 연주자로서의

활동을 하다가 대학에서 다른 피아니스트 교육에 전념하다가 은퇴후

가원국제음악 문화회를 이끌며 자신이 피아니스트로서 걸어온 길들을

발전시키고 그힘을 다른이들과 함께 하고자 노력하며 살고 있다고 한다.

 

이런 삶을 살기까지 그녀는 어떤 시간들을 보내야만 했을까

어린시절부터 피아노에 남들과는 다른 능력을 발휘하며 연주자및

교육자로서 후회없는 삶을 살아온 자신의 애기를 돌아보고

피아니스트의 길을 걷는 후배들에게 당부하는 이야기들을

전하고자 이책을 쓰게 되었다는 저자는 늘 한국인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던자신의 부족하지 않았던 영광스럽고 화려한 인생 이면에 숨겨진

호야꽃처럼 살아온 고독한 삶을 담담하게 이야기하면서

한국 음악계에 대한 예리하고 쓴소리를 후배들에게 세심하면서도 전문자적인

조언을 잊지않고 아낌없이 책속에 스며들게 하였다.

 

 

 

저자는 6살이란 어린 나이부터 피아노에 천재성을 보였다고 한다.

이화여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석사학위와 줄리어드 대학에 당대의

명교수에게 모든것을 배움으로서 연주자겸 피아노 교육자로서 탁월한

실력을 갖추게 된다.그야말로 자신이 누리고자한 모든것에 도달한 것이다.

 

저자가 쓴 이책은 한국 음악과 피아노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울림이 있는

책이 될것이고 음악에 대한 모든 애정이 담긴 사람들에게 좋은 존경의 마음을

가질수 있는 책이 될거란 생각이 든다.

 

 

한사람이 자신의 인생에 일을 쓴다는것이 쉬운듯하지만 힘든일이라는걸

알고 있다.자신이 살아온 시간들에 잘 살았노란 믿음과 용기가 없다면

자신이 살아온 길에 대한 이야기를 쓴다는것은 힘든일이라는걸 알기에

저자는 이책으로 인해 음악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얼마만큼인지 알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지금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길이 비록 힘들고

어려운 길이라는걸 알지만 그 음악이란 매체로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

힘을 준다는것에 자신은 만족한다는 저자 한옥수

음악에 길로 접어든 모든이들이 그리고 힘들다고 자신에 삶을 포기하고자하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의지가 되는 책이 여기 있다고 말하고 싶다.

비록 힘든길이지만 자신이 하는일에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면 그것은

크나큰 힘으로 다가온다는것을 명심하고 꿈을 향해 달려가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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