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를 삽니다."
나는 책을 편식하는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노력하고 살지만 나름 좋아하는 책이 있고
관심있는책이 있다.
이책은 마케팅에 관한책이다.
나는 자영업을 한다.
마케팅을 해야하는 직업은 아니지만
어떻게하면 많이팔고 사람에 마음을 읽어서
판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늘 생각한다.
지금은 불경기라고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지만 불경기라고 손을 놓고 있다면 늘 제자리걸음으로
무언가를 이루어낼수 없기에 나는 늘 노력할려고 열심히
정보를 수집하고 소비자에 패턴을 이해하고자 하는편이다.
이런 나에게 이책은 정말 내가 생각하고자하는
sns마케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흔하지 않는 좋아요를 삽니다...이 책속에는 과연 어떤 내용으로
사람들에 마음인 좋아요를 살수 있을까
예전에 사람들은 저녁이 되면
가족들과 애기를 나누며 거실에 모여 티비를 시청하는
시간으로 광고를 접했다.
하지만 요즘은 어떠한가 ...
본방사수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사람들은 본방이 아닌
굳이 본방을 보지않더라도 각종 매체로 다시보기를
볼수 있으니 굳이 시간 맞추어 그시간에 티비를
보지 않아도 되니 광고를 굳이 보고자
그 시간 티비를 켜지 않음으로써 티비광고는
점점더 그힘을 잃어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예전 자신이 선택이 맞지않아서 제품을
잘못 구입했더라도 자신에 잘못으로 시인해버리고
억울해도 그냥 넘어가고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제품을 사용할수 밖에 없었던 소비자들은
이제는 더이상 그런것으로 마음을 상하지
않아도 각종 매체에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잘 알아보고 살수있는 시대로 돌아왔으니
광고주와 기업들은 지금 다른 방향 다른 마케팅으로
눈을 돌리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대부분에 기업들이
성공하지 못하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제 이런 매체로 눈을 돌려야함은
당연한 현실로 돌아왔다.
가장 이슈가 된 마케팅으로는
허니버터칩을 예로 들수 있을것이다.
그 흔한 광고 한번 진행하지 않았지만
그 과자는 이미 과자업계에서는 신화로 통하고
그 여파로 과자뿐아니라.주류,치킨,등등
다양한 곳으로까지 전혀 어울릴꺼 같이 않았던
허니버터칩에 영향은 컸다.
그것은 그 과자가 정말 아주 미치도록 맛나거나
하는 문제가 아닌 강력한 이슈와 구하기 어렵다는점이
그 과자를 아주 오랜시간 이유가 되도록 한 이유인지도 모른다.
단연 이런 먹거리로만 알려진 마케팅시장이
아닌 sns로 이어지는 마케팅은
부산경찰청과 한국 민속촌의 sns마케팅에는 일방적인
홍보와 정보제공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참여하고 공유하게 만드는 힘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이책은 이렇듯 다양한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들을 예로
들면서 우리들에게 아주 흥미진진한
관점으로 마케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눈뜨게 해준다
단디 쇼셜 미디어를 기술적으로 잘 응용하고 어떻게
해야만 방문자수를 늘리는지 급급하여 무리한 마케팅과
소비심리를 자극하는것이 아니라 스마트폰,무선네트워크,쇼셜미디어가 완전히
바꿔어좋아버린 소비심리와 비즈니스를 세밀하게 탐색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이야기들로
꾸며져있다.
단지 좋아요수만을 늘려서 한순간에 수를 늘리는것이 아닌
다양한 사례들을 보여주므로써 오늘날 기업이나 개인 소규모 상인들이
홍보와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또 무엇을 우선순위에 두고 마케팅을 해야 할지를 서로
알아보고 논의해본다.
어쩌면 사람들은 그 결과에만 초점을 맞추고
마케팅을 하는지도 모른다.
마케팅도 오랜시간 생각하고 노력해야만 사람에 마음을
사야만 이루어질수 있는 문제인것이다.
적지 않은 광고 예산을 쏟아 붓고도 성공하지 못하고 자신의
계정에 무슨 문제라도 있는건가 도무지 알수 없다면
이책을 정말 권하고 싶다.
"좋아요"를 넘어 자발적인 공유와 항상 북적대는
쇼셜미디어에 꿈을 이루고자 하는데 한발짝
올라설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수 있을것이다.
누군가는 이루고 누군가는 못이루는것은
사람에 마음대로 할수는 없으나 다양한 정보를
알고 노력하는것은 분명 다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