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에 맞서는 법"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자신이 얼마나 많은 역경을
마주하면서 사는지 알고 있을까
나는 모른다.
살아가면서 어쩌면 아주 많은 역경을 한순간 한순간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별,상실,실패,낙담,허비,고통등등....
수많은 역경을 동반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어느 누구라도 어떤한 방식으로
다른 느낌 다른 형태로 나타나겠지만
역경을 겪으면서 살아가고 있는것이다.
그런 우리에게 이책은 역사,문학,과학에서 찾아낸
방식을 예로 들며 우리에게 구체적이고
추상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며 치료 철학서로
다가와 말하고 있다.
이책에서 말하는 역경에 대처하는 법이란 무엇인지
그속으로 들어가보자.
책속에는 총 4가지에 큰분류로 이루어져 있다.
제1장;반대 가정의 병존
제2장 사랑;이해의 아이러니
제3장 질병;취약한 몸
제 4장 소멸의 두려움
이렇게 다양한 면에서 바라보는 시각으로
우리에게 역경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에 조금은 덜 고통스럽고
조금은 덜 혼란스럽게 사는 지혜에 대한 물음은
언제나 존재한다.
복잡한 세상 연약하고 여려지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역경은 필연이자 피할수 없는
문제인건 틀리없는 사실이 되어버린것이다.
가정 ,사랑,질병,죽음...등등
비극앞에서 행복한지 불행한지 결단하고 이해하려 하는것또한
역경에 부딪치는 순간이리라...
우리는 이미 너무도 풍족하고 기회가 넘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예전에는 먹는거 입는거.살아가는데에 대한 기본적인
문제들로 고민하고 힘들어했지만..
이제는 너무도 풍족하기에 정신적으로
더 약해져서 더 힘들고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도 모르는게 지금 현실이 되어버렸다.^^
수많은 역경을 마주하며 살아가지만
바삐 흐르는 시간속에서 일반적이고 평범한 반응은 최대한 참고
계속 전진해 나가는 것이다.
이렇듯 역경이 아주 흔한 일이다 보니 우리는 왜 삶에 역경이
동반하는지에 대해 좀처럼 곰곰히 생각해보지 않는다.
어떻게 역경에 대처할것이며 대응할수 있을지 이해하고자 하고
한발자국 다가설수만 있다면 더 어려운 역경이
찾아왔을떄 우리를 그것에 대해 힘들어하고
괴로워하지않고 아주 수월하게 역경을 이겨낼수 있지
않을까..인간의 삶에 역경이 따르는이유를 따져봐야 하는것이다.
아주 힘들고 어려운 문제라고 알고 있는 문제들이
아주 쉽게 풀리고 이겨내어야한다는 문제라면
그것을 다시금 생각하고 대비해야하는것이란것이다.
정신적을 육체적으로 역경이란 놈은 언제든지 우리에게
올 준비를 하고 있다.
그것을 연약한 인간이기에 지나치지말고 역경은
필연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피하지말고 과감히 부딪히면서 이겨낼수 있는 힘이
필요한것이다.
책속에는 우리가 이해하기 쉽고 그 방법을 찾아갈수
있도록 다양한 이야기들로 우리를 이해시킨다.
그 이유는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기 자신이 처한 역경에 맞선 싸움을
가장 잘 이해할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런 방법들이 스스로 상황을
명백하게 밝히기 위한 반성과 시도를
대체할수는 없지만 삶에서 겪게 되는
역경에 한층 옳바르게 마주하고 통찰력을 가지게 되어
자기자신이 역경을 이해하는 데느 도움이
될것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아이러니 하게도 가족 사랑 질병 죽음으로 다가오는 역경은
우리가 상속 받은 최고의 유산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것들이 어떤의미로 최고의 유산이 되는지는
이책에서 말하는 저자의 생각과 일치하리라는 생각이 든다.
괴로운 생각과 걱정으로 사로잡혀서 시간을 보내는것이
현명한 시간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바꾸는 편이 빠르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그 생각을 대체할수 없다면 나는 적어도 다른 생각을
찾아 이해하고 헤쳐나갈수 있는 힘을 기른다면
역경에서 우리는 승리하는 힘을 키울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