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소중히 여기는 것에서 인간 관계는 시작된다."
이책은 표지에서부터 나를 사로잡았다.
타인에게 맞추느라 지친 사람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이란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지말고 무리하지말라는 저자에
말은 나를 토닥토닥해준다.
우리는 속으로는 자신에 마음이 병들어가고 있는지도 모르고
남들에게 자신에 속마음을 속이고 싫어도 싫다 말하지 못하고
좋아도 좋다..맞추느라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것은
아닌지..나에 마음속을 들어다본적이 있는가...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아이가 있는 사람이라면 아이가 제일 소중한것이라고 할것이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상대방일것이고
부모님이 있다면 그 분들이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되듯
누군가에 소중한것들은 분명히 존재한다.
하지만 생각해보자. 그 모든 소중한것들이 자신이
존재하지 않다면 소중한것들에 의미는 무엇이 있을까
나를 소중히 생각하고 나를 지키고
나를 위해야만 내가 존재해야만이 소중한 것들을
지킬수 있는것이다.
내가 병들고 마음속이 괴롭다면 그 소중한것들에 대한
나에 대한 마음이 온전하지 못할것이고 그것은 힘듬으로 존재할것이다.
나를 소중히 여기는 것에서 모든것은 존재하는것이다.
그것을 저자는 말하고자한다.
우리는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들 속에서 원하던 원하지 않단
집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각종 모임에서 다양한
공간들속에서 원하던 원하지 않던
수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혼자서는 살수없는 세상이기에 인간관계라는것은 자신에 공간에서만
생활하지않는한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중에 하나인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신경쓰고 노력하는것 또한 인간관계이며
가장 큰 관심사도 될수밖에 없다.
하지만 우리는 수없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간관계나 소통 때문에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일들이 수없이 일어나고는 한다 .
이런 우리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만 하는걸까...
이런 우리에 물음에 대한 물음을 이책의 저자도 수없이 하고 힘들어
했다고 한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힘들었던 저자는 심리치료를 받게되고
그러면서 이분야에 대한 관심으로 미국유학까지 다녀와
심리치료 전문사가 되어 심리치료를 하며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하면서 상당수의 사람들이 고민하고 괴로워하는것은
인간관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많은 사라믈이 상대에게 맞추는 방식으로 소통하고있으며
자신의 감정을 상대방에게 확실히 전달조차 못하고
감정을 억압하고 속으로만 삭히는 습관을 가지고 있음을 깨닫고
이책을 출간한것이라고 한다.
저자는 책속에서 우리가 관계에 압박속에서 정말 행복해지는 법은
인간관계에서 자신을 함정에 빠뜨리는 습관
인생의 주도권을 타인에게 내주지 마라
부정적인 감정에 휘말리지 않는법
누군가를 싫어하는 진짜이유
커뮤니케이션이 완성되는 3가지 단계
불안한 마음이 상대에게 꼬리표를 붙인다
상대를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라
좋은 관계는 자신이 좋은 상태일때 가능하다
상대에 대한 자신의 본심과 마주하라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습관을 기르자.
이것들이 저자가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내용들이다.
아주 쉬운듯 보이는 말들을 우리는 그동안
외면하고 보지못한것은 아닌지..하는 생각이 든다.
저자가 우리에게 말하고자하는 가장 큰 쟁점은
우리가 내가 상대에게 맞추는 소통으로 인해 힘들어하고
괴로워하지말고 그속에서 나와 상대를 위한
마음보다는 나를 생각하고 관심을 가져야 하며 나에 감정을
부정하거나 억지로 바꾸려 하지 말하야 한다는 것이다.
정말 세상을 살아가면서 좋은관계라는것은 억지로
노력하지 않아도 내가 편안한 마음이 된다면 상대방도
그 마음으로 바라볼수 있다는것이다.
명심하자.
나를 소중히 여김으로써 주변에 있는 모든사람들과의
소통 또한 행복할것이며 스트레스 없이 행복하게
관계를 유지할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그것이 20년간 수많은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한 저자가 우리에게
말하는 관계의 압박에서 벗어나 진짜 행복해지는법을
말하는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