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하고 싶은 날에"
이책은 나에게 여러의미로 다가왔다.
그림에세이,감성에세이,가족에세이,한국에세이....
난 이런류에 책이 좋다.
시를 다른방향으로 본 시선도 좋고 귀엽고 감성적인 그림들이
섞여져 있는 책속이 너무 좋다.
마음먹고 읽지않아도...마음이 우울하고 감성적이 되고 싶을떄
이런 에세이는 최대에 선물이자 마음에 위안을 주는 소중한 존재이다.
책 제목부터가 사람을 위안을 주는 책인거 같다.
"짠하고 싶은날에"
마주앉아 마음 기울일 누군가가 필요한 이에게
퇴근후 지치고 힘든 마음을 누군가와 마주앉아서 짠하고 싶은날이
있을테고..누구라도 내 애기를 들어주고 내 곁에서 같이 도란도란
애기를 나누고 싶은날..
그런날은 분명히 찾아온다.아니 어쩌면 너무 자주 찾아와서
힘들고 지친날들이 너무도 많아서 우리는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힘겨운날들을 어떻게 견디고 이겨내야할지 망설이고
두려워하는 날들이 더 많을지도 모른다..
이런 나와 이책을 보는 사람들에게 이책은 쉽게 해결되지 않고 답답한
청춘들에 고민..꼭 청춘들이 아니더라도 이런 고민으로
힘들어 하는 모든이들에게 옆에 있는듯 따뜻한
격려와 공감할수 있는 쓴소리로 응원해주는 에세이가 이책이다.
책은 별들을 뿌려 놓은듯 아름다운 별들로 가득한 표지로 내마음을
더 흔들어 놓는듯하다.
저자를 소개하는 글에는
당신의 세상에 비가 내릴 떄면
망설이지 말고
이책으로 당신을 지킬것.
당신이 좋아
당신을 지키려 만든책이니까..
란 글이 소개되여져 있다.
책속으로 들어가기전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웃음이 나도 모르게 세어져 나오는건 왜일까..
책속에는 총 4장에 이야기로 구성되어져 있다.
part.1 나는 당신의 사람
part.2 아름답게 서툰 우리를 위해
part.3 사랑 누구에게나,허락된 감정
part.4 어른이들의 과제
이 4장의 이야기속에는 각 주제에 맞는 에세이들로 가득하다
물론 그에 맞는 감성적인 그림도 그려져 있어
책을 읽고 위로받기에는 딱인 생각이 절로든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점점 이기주의적인 성향으로
변해서 우리스스로 모든것을 위로 받고 행동함으로써 마음에 병은 더 커져서
힘든날들을 우리 현대인들은 겪으면서 살고 있다.
살다보면 억울하고 서러운일도 많고 점점 자신이 무엇이고
나는 어디에 있는것인지 의문이 들떄가 많다.
그럴때면 복잡하고 힘든나에 마음을 누군가는 알아줬으면 하는데
하루하루 쌓이는 스트레스와 힘듬을 매일 누군가와 애기하고
소통할수는 없는것이다.
그럴때 필요하고 같이 해야할 책이 이책
"짠하고싶은날"이 우리를 지켜줄것이다.
그리고 이책은 특이하게 자매가 같이 쓴 책이다.
두 저자가 실제로 겪고 느낀 고민들과 생각들로 가득차 있다.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가슴 따뜻하게 글과 그림으로 위로해주니
짠하고 싶은날 이책으로 다시한번 마음속을 응원해주자
우리는 언제든지 이책으로 위로받을 준비가 되어있을것이다.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이책은 그런책이 될것이다.
주변에 이야기에도 귀 기울이고 독특한 방식으로 해석해
마음속 스트레스를 날려버릴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가득 숨겨져 있으니..그 속으로 빠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