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책감 없이 거절하는 용기 - 웃으면서 거절하는 까칠한 심리학
마누엘 스미스 지음, 박미경 옮김 / 이다미디어 / 2016년 8월
평점 :
품절


"죄책감없이 거절하는 용기"

우리는 옛부터 동방예의지국으로 어른들에 말헤

따르는게 예의라고 생각해서인지 그런 문화가

뿌리깊게 심어져있다..

  뉴스에서도 그런 뉴스가 나오면 다짜고짜 무슨일인지 알아보지도

않고 예의없음을 큰 사건으로 만들어 그사람을 헐뜯기 바쁘다...

왜 우리는 거절을 하지 못하는 것일까..

이책은 더이상 그런 무의미한 행동으로 피해를 당하는일이

없도록 거절할수 있는 용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 이야기속에는 무엇이 있는지 들어가보도록 하자...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비즈니스,연인 부부 가족 친구등등...

수없이 많은 인간관계와 부딪히면서 살아가야한다.

사람만나기를 좋아하고 다양한 문화가 발달한 우리 사회는

그런 관계를 유지해야만 살아갈수 있는 구조로 흘러가고 있기에

그러지 않고는 현대인으로서 살아갈수 없는 것이다.

그런 인간관계속에서 제일 중요한 문제가 무엇일까

우리는 여태까지 무슨 잘못을 하고 살아오고 있는 것일까

무엇 떄문에 고민하고 힘들어해야만 하는것인가...

우리는 그런 관계를 유지해오면서 수없이 많는

고민을 순간순간 해야만 할것이다.,

 

직장에서 우리는 부덕한 상사에 요구에도 일을 해야만하고

우리에 특이한 인맥관리로 인한 금전적 요구는 누구나 한번씩

받아오는 요구로 힘들어해야만한다.

물론 자신이 거절을 하지않고 세상을 살수 있다면 굳이

인간관계를 복잡하게 거절할 필요는 없을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도

있을테지만 ...생각해보라.우리네 사는 인생이 남이 요구한다고 계속

들어주면서 살아갈수 있는 인생이라 말인가.

그렇다고 싫으면 싫다고 당당히 말할수도 없다.

나는 이런 고민으로 힘들다고 말한다면 그 사람이 당하지 않는

일이라면 물론 쉽게 싫으면 싫다고 말하라고 충고해줄수 있겠지만

그게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니니 우리는 고민하고 생각해야만 하는

문제일것이다.우리는 세상을 살아오면서 너무 완벽을 추구할려고

앞만 바라보고 가는것은 아닐까?

이책은 우리가 완벽하지도 완벽할 필요도 없다는 평범하고도

당연한 이치를 가르쳐준다.

우리는 원래 인간이다.완벽할수 없는 문제투성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한다.그래야만이 자신에게 당당하고 상대방의 공격적인

말이나 비판에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맞설수 있다는것이다.

 

우리 스스로 너무 완벽을 요구해서 자신이 늘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살기 떄문에 우리는 당당하지 못했고 그로 인한 상대방에 요구에

당당히 거절을 못하는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책속에서

"자기주장 권리 선언 10계명"이란 글로  

우리에게 가르침을 주고있다.

1.당신은 스스로 판단할 권리가 있다.

2.당신은 이유를 말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

3.당신은 스스로 책임질 권리가 있다

4,당신은 마음을 바꿀 권리가 있다

5,당신은 실수를 저지를 권리가 있다

6.당신은 "나는 모른다"라고 말할 권리가 있다.

7.당신은 타인의 호의를 거절할 권리가 있다.

8.당신은 비논리적으로 결정할 권리가 있다.

9.당신은 타인을 이해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

10.당신은 "관심없어"라고 말할 권리가 있다.

 

이책에 저자 스미스 박사는 우리에 권리를 주장할 10계명으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어떠한가...자신을 위하고 나스스로 당당해질수있는

아주 적절한 10계명이 아닐수 없다.

물론 시도때도 없이 이런 주장을 펼칠필요는 없다.

늘 거절에 자신없는 나 자신을 훈련하고 지속적인 연습이

필요한 부분이리라 생각한다.

"당신이 좋으냐 싫으냐"를 판단기준으로 삼으면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대부분이 해결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모든일에 옳고 그름의 잣대를 들이대지를 말아야한다.

이 세상에 살아감에 있어 절대적으로 옳고 그른 도덕적

가치란 존재하지 않기 떄문이다...

 

 

이제 나는 왜 거절을 못하는 무능력자로 만들지말자...

이책에서 저자가 하는 말은 어렵지 않다.

자기 자신에 대해 당당해지자이다.

자기 주장을 한다는것은 나 자신과 나의 능력등 자기 자신이

당당해지므로써 모든일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저자가 말하는 10계명을 우리가 사는 생활속에서 충분히 활용하고 적응하므로써

우리는 비로소 적절하게 인생을 거절함에 당당해질수 있는 이가 될수 있을것이다.

거절은 힘들어서,거절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자신이 힘들면 된다는

생각은 더이상 하지말고 당당하게 적절한 거절을 하며 인간관계에

행복함을 실어보자.

자기자신을 위해 그리고 주위사람들과의 인간관계를

위해 그것은 살아감에 꼭 필요한 요소가 될것이기 떄문이다.

"웃으면서 거절하고 죄책감 없이 거절하는 용기"그것이

필요할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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