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나를 꺾을 수 없다 - 30대 TOP 디자이너 고태용의 통쾌한 도전
고태용 지음 / 넥서스BOOKS / 2016년 4월
평점 :
품절


"나 자신을 믿고 일단 부딪쳐봐"

이책의 주인공 저자 고태용씨가 한 말이다.

 

나는 성공스토리 자기개발서 읽는것을 좋아한다.

우물속 개구리처럼 늘 한공간에 파묻혀 살고 있는 나는

나름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다른

성공한 사람들에 인생스토리는 나에게 자극을 준다고 생각하기

떄문이다.힘들고 어려운...자기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 이야기는

나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어서 무언가 할수있다는

용기를 주기떄문이다.

사람들은 말한다.자기인생은 자기가 개쳑하는거라고

나도 알고 있지만 어디 사람마음이 자기가 생각하는대로

세상이 돌아간다면 어느누가 성공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분명히 글을 쓰고 책을 출간하는 사람들은 배울점이 분명히 있을거라고

나는 생각한다.

 

이책속에는 어떤 배울점이 있을까..

그속으로 들어가보자.

 

 

여기 한 청년이 있다.

학력,스펙,인맥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그냥

청년..그는 지금 30대 TOP 디자이너가 되어있다.

흔히볼수 있는 성공스토리가 아닌거 같은 비쥬얼..

그는 대학시절 수없는 오디션을 도전했지만 매번 고배를 마셔야했고

미술에는 소질도 없는 사람이었으나

그는 비욘드 클로젯의 CEO고태용이다.

패션디자이너가 되어서도 그는 돈이 없어서 흔한 작업실하나 구하지

못했고 일부 유명한 디자이너에게

'너같은 비전공자들이 들어와서 설칠 만한곳이 아니다'라는

핀잔과 무시를 당하면서 힘든 시간을 지내야만 했다고 한다.

그런그가 그렇다고 공부라도 뛰어나게잘해 영어를 할수 있는 사람도

아니라서 서툰 영어실력으로 세계적인 패션 디렉터에게 초청

메일을 쓰기도 했다고 한다.,

 

그는 흔히들 패션디자이너라 함은 유학을 다녀와야하고

스텍이나 공부,인맥이 뛰어나야 한다는 편견을 모두다

무너뜨린 그런 사람이 이책에 저자이다.

위기가 찾아오고 수많은 어려움속에서도 그는

매번 포기하지 않고 최선의 방법을 찾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요즘 사람들은 조금만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금방 포기해버리고 힘들어하는데 정말 대단한 사람이란

생각이 든다 .

이렇게 쉽게 자기가 겪은 이야기들을 적어 놓아서

마치 저자가 쉬운일을 아주쉽사리 적어 놓은거 같지만

분명 그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자기가 할수 있다는 신념하나로

걸어왔을것이다.

살다보면 마치 시험이라도 하듯이 장애물이 다가오는게

인생이다.

어느 누군들 쭉쭉 아스팔트만 걷는단 말인가

한순간 그 역경이 돌아올때도 있고 조금씩 찾아올수도

있는것이 인생사이다.

실망하고 포기해버리면 더이상 앞으로 나아갈수 없는것이 우리가 사는 세상에

힘인거 같다는 생각이 나도 이 나이가 먹었음에도

드문드문  그런 생각이 든다.

저자는 이런 우리들에게 일단 자기 자신을 믿어보라고 말한다.

이말이 이렇게 의미심장하게 들려온다는게 신기하다.

자기 자신을 믿는다는건 말로써는 아주 쉬운일이나

실천하기에는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는것을

우리는 알고 있는것이다.

나 자신을 나도 믿고 싶으나 하루하루 시간속에서

바삐 살아가는 우리인생속에서는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우리를 옥죄어 온다.

 

하지만 나는 이책을 읽고 다시금 나 자신을 믿어보기로 했다.

순간순간 힘든 시간이 올떄마다

다른길을 찾으면 된다고 피하기만 한 시간들에

대한 후회는 더이상 안하고 싶다.

이제는 하지 않으려한다.

 

 

 

"세상은 나를 꺾을수 없다"는

이 말처럼 우리가 내가 세상에 부딪쳐 보는것이다.

실패하면 어떠하리 내가 존재하는한 나는 또 도전하고 노력할것인데 ...

거기엔 조건이 주어진다면 더 좋겠지만 아무것도 없어도

열정과 꿈이 있다면 도전할수 있다.

나이따위 학력,스펙,인맥으로 우리를 만들지말고

자기 자신을 믿고 도전해보자.!!

 

그래도 꿈이 있음에 감사하는 고태용이 말한다...

나 자신을 믿고 부딪쳐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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