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의미
우에다 노리유키 지음, 양억관 옮김 / 일토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살아가는 의미

이책은 나에게 수많은 물음을 하게 만드는 책인거 같다.

나에게 살아가는 의미가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난 지금은 엄마로써 내게 살아간다는 의미는 두 아들이란 생각이 먼저들었다.

나에겐 나에 보물이라고 생각하는 아들이 있다.

그것은 엄마라면 다들 자기가 낳은 자식이 어느정도 성인이 될떄까지는

살아가는 의미가 자식이 될수밖에 없을것이다.

하지만 오늘도 뉴스를 보면서 자기가 낳은 자식을 학대하고

죽게만드는 비정한 엄마들을 보면서..이런 의미가 무의미가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세상은 변하고 있고..사람들은 무엇이 살아가는 의미가 되어야

하는것인지 모르고 우왕좌왕하며 바쁘게 살아가며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른체 무서운 범죄와 아주 약한 정신력으로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늘어나고

직장인들은 언제 어느순간 자신이 이 회사속에서 나가야할지 두려워하며

불안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게 사실이다.

이런 상황속에서 어느누가 쉽게 자신이 무엇때문에 살아가는지

나는 무엇이 하고 싶은가에 대한 질문을 쉽사리 하지못하고 그저

삭막하고 어려운 순간순간을 모면하면서 살아가는게

지금 이순간  우리가 살아가는 의미가 되어버린지 옛날이다...

 

 

이책의 저자 우에다 노리유키는 살아가는 의미에 대해 과연 무엇을

말하고 싶은것일까. 타인의 욕구를 살아가는 시대.나는 "나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가에 대한 물음....

저자는 일본에 심각한 경제난의 문제들,거품경제가 붕괴한뒤

일본의 변화한 사회 상황과 함께 우리가 어떻게 하면

스스로의 인생을 의미있는 자신만의 인생의 설계를 할수 있는지에

대해 애기하고 있다...

지금 정말로 하고 싶은것은 무엇인가

정말 원하는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어느순간에 받더라도 당당하고 명확하게 대답하지

못하는 우리들....또 나에게 그 방법을 일깨워주는

살아가는 의미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우리는 진정으로 우리가 원하지 않는 남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바쁜 일상은 의미를 생각할 여유도 없이 우리를 몰아세운다.

어딘가에 꼭 해답이 있고 그 해답을 찾아가다보면 성공한것이라고

말할 누군가가 꼭 있으리라....

 

그러나 그런 살아가는 의미는 오로지 경제성장속에서만

가능했다.우리가 경제가 불황이고 어려운 상황이라면 그 의미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에 대한 생각은 누구나 다 할것이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누구나 살아가는 의미는 소중한것이니

그 의미에 심각한 의미를 두지도 말고 골치아프게 생각하지도

말고 자기 자신의 삶에 대해 생각할떄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고민하고

깨닫는다면 그 의미는 더커지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의미를 찾을수 있을것이란

생각이 든다.

 

더이상 그 물음에 대해 고민하지말고 자기 자신만의

살아가는 의미를 찾아보자.

타인에 의해 이끌려가는 자기자신이 아닌

나자신에 대한

살아가는 의미에 대해 찾아갈수 있길

바래본다..소중한 나 자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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